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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대출요구 들어주면 안되는거 맞죠?..

조언부탁드... |2020.03.19 15:49
조회 197 |추천 1
안녕하세요 20대 중후반 사람입니다
지식인에 올렸는데 돈 관련이라 제대로 조언받고 싶어서 자주보는 판에 글올립니다
따끔한 소리도 감사히 들을테니 조언 한번만 해주세요 ..

어머니가 10대 때 돌아가시고 학비 지원 받은 적 없고 고졸이에요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알바 시작해서 투잡 뛰었고 작은 중소기업에 취업해서 대전에 지은지 오래된 집에
전세 대출 반 모은돈 반 해서 살고 있어요 (20살 바로독립)지원 받은적x


일주일 전에 전화와서 3000-5000만원이
필요 하다고 제명의를 좀빌려 달라고 하시거든요(집담보대출)
미안한데 한번만 부탁하자 하심

그 큰돈이 왜 필요 한지 들어보니 막내동생한테 들어간 4년간의 학비네요 ....막내동생 알바도 안해보고 살았습니다 ㅋ

카드론하고 대부쪽이라 만기 다되어 간다고
저보고 명의좀 빌려주면 당신이 갚겠다는거죠 ..
고민 끝에 얘기한다고 계속 미안하다 하시긴해요 그리고
저는 신경안써도 된다하시는데요

제 상황도 지금 넉넉치 않거든요
전세자금대출도 받은 상태 이고
더이상 제이름으로 빚지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거절했더니 집담보대출이 안되고 꺼림칙하면
개인신용으로라도 해달라고 사정하십니다
파산하면 어떻게 할거냐 하시네요

제 신용으로 2000정도 1금융 나오긴했는데 망설여집니다

지금 살고 계신 집도 은행 대출60%받아서 구매한 주택이구요 집값 떨어지고 있습니다

나머지40%중에 어머니가 저희 대학보내려고 모아둔 돈도 있는데 저만 대학 발문턱도 못 밟았네요

제 나이에 대출이 이렇게 많아지면 결혼은 할 수 있을까요 ?
조언좀 해주세요 솔직히말하면 대학교 가고 싶어도 집 산다고 돈을 다 넣어서 없다고 고졸도 취업 잘된다고 대학안가도된다고 ...결국 안보내주셨습니다 ...아직도 트라우마 처럼 생각나고 열등감이 생깁니다

이번에 요구 사항 처음이긴 한데 들어주면 안되겠죠?

아는 동생이라 생각하고 조언한번만 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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