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처럼 결혼 4년차에 외도를 알게됏습니다..
처음은 작년 이맘때 쯤 이였어요
다른분들처럼 처음 걸렸을때는 울고불고 다신 안그러겟다고 하면서 넘어갔어요
남들에게 들었던 상황을 직접 겪으니 정말 몸과 마음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잘 추스리려고 노력하면서 지냈어요
그러다 8월달쯤 야한채팅한걸 걸렸어요.. 머 즉석만남같은..야한 대화도 있었구요
이때부터 혹시 증거가 될까 모아놨어요..
9월달쯤은 출장간다고 티켓팅을 해놨는데 여자꺼티켓이랑 호텔이 예약되었어요..알고보니 3월달에 그 여자랑 가려고 했던거구요 결국은 같이 안간거같지만.. 혼자갔다와서 티켓팅한거 들켯어요.. 전에 가려고 했는데 이미 그 여자랑 정리해서 못갔다구요
작년 11월쯤에 블박확인하다 또 걸렷져.. 처음바람핀 여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처음외도했을때는 시누만 알고있었어요 마지막으로 걸렸을때는 시부모님까지 알게되었구요
이런 상황이 생길때마다 감정을 추스리려고 노력많이했어요.. 남편도 마지막에 걸렸을때는 그러더라구요
자기도 노력했는데 제가 못믿는게 보여서 잘 해도 못믿으니 또 그랫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로 둘다 많이 노력했어요 저희는 아직 애기가 없어서 난임병원도 가고 했어요..결국 둘다 문제가 있었구요
이렇게 제 상황글을 적은건 남편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원래 말이 없는 사람이라..
지금은 애기가지려 서로 노력중인데 본인이 그러더라구요 자기도 싫으면 이렇게 못한다구요
남편이 프리랜서지만 출퇴근시간을 일정하게 하더라구요(보통 7시쯤이면 퇴근해요) 이틀씩 씻지도 출근하기도 하구요.. 퇴근하고 집에 와도 안씻은 그대로구요
은근슬쩍 물어봤더니 일도 많은데 일부러 일찍퇴근한다고 하더라구요 안씻고 다녀서 사람들이 머라고 한적도 있다고 하고..자기도 이렇게 노력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가끔 남편이 의심하게 하는 행동들을 하네요..
팬티 뒤집어 입고 온적도 있고 차키 안들고 다니고(핸드폰어플로 열더라구요) 블랙박스 자주 확인은 안하지만 지우는거같더라구요
저도 하루에 몇번씩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데,, 남편은 무슨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