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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이야기하다가 여친이랑 헤어졌습니다.

ㅇㅇ |2020.03.21 22:26
조회 74,249 |추천 84
여친이랑 n번방 이야기로 대화하다가 헤어졌습니다.발단은 일단 저는 저희 직장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2주동안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 중인데요.4일이 지나니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고 사람이 폐인이 되네요.재택근무 하기 위해 집 컴으로 회사일 처리하는데 안되는 것도 많고, 사무실 전화를 핸폰으로 착신 해 놔서 전화도 여기저기서 오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닌데요.
그때 여친이 전화를 하더니 n번방 이야기를 꺼내더라고요.n번방은 저는 뉴스 기사로 몇번 봤고 기사를 읽은 적 있는데 기사를 읽으니 좀 충격적이더라고요.근데 저에게는 그뿐입니다. 뉴스기사 읽다보면 매번 주기적으로 충격적인 사건 많이 있고 그때 기분이 조금 나쁘고 마는 그정도의 느낌이었거든요.그 기사읽고 와 이런사건도 있네 하고 말았고 그 후로 계속 재택근무 및 코로나 확진자인 우리 직원 걱정, 자가격리 중이라 못나가는 스트레스, 재택근무의 어려움 등으로 바빠 죽겠는데 여친이 계속 전화해서 n번방 사건 어떻게 생각해? 공감 안돼? 이런걸 계속 묻더라고요.
그래서 알았으니까 다음에 만나서 이야기 하자라고 계속 하니까 제가 자신만큼 공감을 안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점점 목소리를 높이고 화를 내더라고요.자기가 화난 이유는 자신을 포함한 여자들의 공포감을 공감 못해준다네요.그래서 저도 짜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 기사를 자세히 읽어봤습니다.그랬더니 그거에 당한 여성 피해주들이 대부분 스폰알바하는 여자들이거나 인터넷에 자기의 벗은 사진 올리면서 쾌감느끼는 그런 여자들이라 하더라고요.그래서 나는 별로 공감 안되고 그냥 자주 나오는 몸캠피싱 사건과 같은 류의 사건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니까 저에게 욕을 하면서 끊더라고요.

예전에 몸캠피싱에 대해 저희끼리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오빠는 그런거 안하지? 그런거 왜하는지 모르겠어.....발정나서 영상키고 자1위하다가 협박 당하고 자살하고 그런거잖아.....피해자들 공감안가 이렇게 얘기했고 저도 그때 동조했거든요.그러면서 오빠도 몸캠피싱에 낚이면 나에게 평생 조롱거리라 하면서 그렇게 농담을 했었거든요 서로.....그러면서 절대 그런거 하지 말라고....
그리고 몇시간 후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톡이 와서 저도 알았다고 했습니다.그랬더니 저에게 썅욕과 저주의 톡을 지금도 보내네요.그래서 나는 지금 내 삶이 바쁘고 직장생활, 코로나, 재택근무 등이 더 시급한 현실이다 엔번방은 그냥 나에게는 하나의 엽기적 사건일뿐 공감하고 싶지 않다 하니까 공감능력조루라는 톡을 보내네요.
자신은 나를 공감 안해주면서 왜 니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건만 공감해주길 바래? 그리고 왜 나에게 저주에 가까운 톡을 보내냐니까 그거랑 그거랑은 다르답니다.
진짜 자가격리 끝나려면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이런 톡을 받으니까 힘드네요.톡을 차단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나중에 만나서 오해 푸는게 나을까요?이렇게 성격이 안맞으면 다시 오해 풀어도 오래 사귀기는 어렵겠죠?
추천수84
반대수864
베플ㄱㄱ|2020.03.22 01:35
나라도 칼같이 헤어짐. 정뚝떨. n번방사건은 지금보다 훨씬 이슈화되야하고 피해자들은 보호받아야함. 쓰니말대로 몸캠으로 알바뛰려다가 그런일 당한거면 당연한거임? 미성년자들 생ㅅ기에 에벌레넣고 고통에 몸부림을 친다는데 그걸 피해자들이 하고싶어서 한거임? 님은 누구 싸대기때렸는데 상대방이 칼찌르면 아 내가때렸으니까 정당한거다 ㅇㅋ 할거임? 나는 그런 유흥 불건전한일 가까이 간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쉽게 돈벌려고 했기때문에 전세계가 경악할 성착취사건을 당해도싸다?관심이 없다? 인성나옴. 그건 재택근무 코로나 이딴거랑 상관이 없음. 사람이라면 인정이 있다면 경악을 넘어 분노를 금치못할거임. 나한테만 친절한 남자? 이여자저여자 안가리고 친절하라는 뜻이 아님. 사람간에 최소의 도리도 모르는 놈은 나한테 잘하는거? 가면이란 뜻임. 여친 잘헤어졌다 만세!!!!!똑순이ㅋ
베플뜨헉|2020.03.22 00:58
여성 피해주들이 대부분 스폰알바하는 여자들이거나 인터넷에 자기의 벗은 사진 올리면서 쾌감느끼는 그런 여자들이 아니라 일반 평범한 미성년자라고 합니다. 알바시켜준다거나 호기심에 살짝 노출있는 사진 올린 아이들 신원 추적해서 협박하고 점점 수위높은 사진 요구하다 성폭행 하고 주요 부위에 애벌래 집어넣고 남동생 유사 성행위 기타등등 더럽고 추잡한 일을 시킨 악마같은 사건이에요. 여자분이 예민하게 반응하신건 맞는데 왜그리 흥분해서 화를 내셨는지 아셨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달아요.
베플ㅇㅇ|2020.03.21 22:44
으...진심 한녀들 특유의 선택적 공감능력ㅋㅋㅋ극혐 그놈의 공감능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들한테만 공감해달라고 징징거리는거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여자들은 믿고 거르세요 저런 계집특성때문에 여자들 집단에서는 바람잘날이 없는거에요. 야~~이거 어쩌구저쩌구~~쟤 웃기지않아? 해서 지 말에 공감하면 우리편....미적지근하면 적이 되는게 계집이에요 ㅋㅋ 이성 논리보다는 감정이 앞서는 전형적인 여자특성이에요. 자신만 알고 있으면 되지 꼭 남에게 말해봐서 자기와 뜻을 같이 해주길 바람ㅋㅋ 세치혀 가벼운 여자들 특성이죠 무릇 계집의 본성은 소인과 같나니...무리짓는 암컷 특성이죠 계속 사귀면 님 인생 박살납니다.
찬반ㅇㅇ|2020.03.22 02:34 전체보기
여기 댓글들 또라이같아. 그 사건이 중요하고 이슈가 된다한들 당장 일하기 바쁜 사람 쪼아대서 극공감 해주길 바라는 여자가 이상한거지 왜 글쓴이를 탓함?? 진짜 판에는 글 포인트 못잡거나 문맥, 상황 파악 못하는 사람들 엄청많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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