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선택에 따라 헤어짐과 만남이 결정될거 같아요혼자서 생각하는것보단 여러 사람의 여러 조언을 듣고 싶어 작성합니다.
이제 보름정도만 있으면 5년연애네요처음에는 많이 싸웠습니다. 그때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싸운이유때문에 상처받은건 없어요, 오해를 확실히 풀고 그 덕에 싫어하는게 뭔지 어떤 행동을 안 좋아하는지 알아서 그 덕에 오래갔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 싸울때 헤어지자고 말버릇처럼 했던게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어요. 1년반정도를 그냥 엄청 다투다가 2년째부턴 안싸우게 됐어요. 서로 싫어하는 행동들이 뭔지 아니까 그걸 피해가서 그랬던거겠죠.
처음에 권태기가 온거 같을때 말하지 못했어요. 그 사람이 상처받을까봐요. 마음이 약한 사람인걸 알아서 상처받고 헤어지자고 할까봐요... 어쩌면 상대방도 권태기가 왔지만 말하지 못한거 일수도 있겠네요
이곳에 세세하게 적을 수는 없지만 그 사람과 사소한것들에서 안맞는게 많았어요, 그래도 계속 만남을 이어간건 안싸울정도로 서로에 대해 아니까, 그사람이 나를 사랑하는걸 아니까 내가 사랑하니까 그런걸 버틸 수 있을정도로
좀 소홀해진게 지금 반년정도 되네요. 하루에 한번 이틀에 한번 톡을 하는 날이 많아요. 처음 감정이 줄어들었다고 느낀게 연락이네요. 연락에 집착하는 성격 절대 아니예요. 하루에 톡을 3번만해도 정성이 있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형식적인 톡이 이어질때 그때부터 마음이 줄어들어서 지금은 무뎌졌네요
그 사람이 저를 사랑하는걸 아는 방법도 있었어요. 표정에서 드러나니까요. 데이트를 하려고 만나면 표정이 밝아지니까요. 그럭다가 점점 그게 줄어들었네요.( 안만난지도엄청 오래됐네요.)
그러다가 오늘 진짜 몇개월만에 톡을 오랫동안 했어요. 제가 과거에 나한테 홧김에, 떠볼려고 했던 모진말들 때문에 상처받고 처음에 연락없었을때 울정도로 힘들었는데 이젠 무뎌졌다고 하니까 자존심세운거 미안하고 후회한다고 하네요. 여전히 사랑하고 오랜만에 톡하니까 처음연애할때처럼 설렌다고하고요그리고 제가 헤어지자고 한다면 받아들겠지만 굉장이 아프고 슬플거라고..
만약 옛날저라면 이말듣고 그냥 무작정 만났을거예요. 하지만 이젠 그러고 싶지 않아요...다른 사람 감정으로 내 감정을 결정하는게 아니라 온전한 내 감정으로 선택하고 싶어요 하지만 진짜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좋아하는건 맞지만 그 정도를 모르겠네요 정확히는그 사람에대한 정인지 아니면 지난 세월에 대한 정과 미련인지어떤 선택을 하든지 후회할거 같아서 많이 무서워요헤어진다고 생각하면 두렵지만, 만약 전과 같이 연락이 조금이라도 없으면 맥없이 놓아버릴거 같아요
지금제가 가진감정이 사랑으로 나온 정인지, 그냥 오랫동안 만났던 사람에대한 예의적으로 차리는 정인지, 미련인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