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남성입니다. 22살 군대를 입대하고 전역한지 한달정도 됐습니다.
군대에서 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3~4달정도 전? 에 헤어졌습니다. 900일정도 만난
시기에요.
저희가 인천~목포 완전 장거리이기도 했고 군대라는 문제와 여자친구가 공시 준비를 하면서..
바빠지니 매일 하던 전화가 일주일, 한달, 이런 식으로 미뤄지니 서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애정까지 식어버리고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전역을 하고, 며칠 뒤에는 그녀의 생일인데 만나지도 못하고 그냥 헤어지니 마무리가 아쉬워서
연락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원래는 장문의 카톡으로 너를 만나면서 좋았다~ 좋은 영향을 받아서 좋은 사람이 된 것 같다~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내가 못해줬던, 잘못했던 부분들에 정말 미안하고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고맙다~ 답장은 안해줘도 돼!!! 잘 살아!!!!!!
이런 식으로 생각했는데 차라리 전화를 할까..? 아니면 짧은 카톡으로 답변을 유도할까..?
고민이 듭니다..
전여자친구가 차 멀미가 있어서 제가 9할은 목포로 가고 비용도 제가 거의 다 지불하고
헌신적인 부분이 많았단말이에요? 그래서 전여자친구가 저를 막 극도로 싫어할 것 같지는 않고
재결합...에 대해서는 저도 이제 전역을 하고 해야하는 공부도 있고 현실적으로 놓여진
상황이 그다지 좋지만은 않아서 재결합을 바라고 연락하는건 아니지만.. 사람 일은
잘 모르는거잖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제일 궁금한게 전여자친구의 반응이에요.
제가 이렇게 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이런게 제일 궁금한데 어떤 방식으로
연락하는게 제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