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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러스

딸기복숭아 |2020.03.29 21:27
조회 80 |추천 0



1년에 30~40번 이상 병원에 갈 정도로 병원의 VIP였던 유노윤호

갓난아기때 어머니가 전화받으러가신 사이에 2층 옥상에서 떨어져서 화분 장독대에 얼굴을 박아서 생긴 눈가 옆과 눈가 밑의 큰 흉터





"사고때문에 생긴 상처인데 콤플렉스가 아니냐는 질문을 종종 받아요. 그래도 상처를 가리는것보다 보여주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요. 힘들었지만 운좋게 이겨낸 제 인생의 시간들을 표현해주는 증표라고 생각하거든요."



눈 밑의 상처는 어떻게 생긴건가요..?

윤호가 돌 무렵 군대에 가있던 삼촌이 휴가를 나왔을때 일인데, 식사를 준비하러 윤호 어머니가 삼촌에게 아이를 지켜봐주십사 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그 순간에 아이가 2층에서 아래층의 화분 위로 떨어져버린 거예요. 나중에 의사선생님께서 정말 자칫 잘못했으면 실명을 했을거라고 하실정도로 눈 주위에 정말 커다란 상처를 입어서, 아이 얼굴이 온통 피범벅이라 어른들은 심장이 멈출 지경으로 놀랐는데, 이 녀석이 상처로 퉁퉁 부운 얼굴로 배시시 웃더라구요.. 휴우.. 정말 지금 다시 생각해도 아찔했던 순간이었어요.





어릴때 책장에서 책을 꺼내다가 책장이 무너져서 깔리고 이마에 흉터까지 생긴 유노윤호




어릴때 친구들과 탈출놀이하다가 친구가 놀래키는 바람에 4층 높이에서 떨어질뻔하다가 무의식적으로 살기위해 난관의 봉을 잡았던 유노윤호





그때문인지 지금도 높은 곳을 무서워하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유노윤호




어릴때 임파선안에 호르몬이 갇히는 병에 걸려서 째서 수술을 했고 그 뒤로 변성기도 거의 안 오고 목소리도 안 나왔었던 유노윤호




2006년 10월 14일 본드테러사건까지 당했었던 유노윤호



14년이 지난 지금도 트라우마가 남아있는 유노윤호





2006년 말레이시아에서 콘서트 하는도중에 어릴때 목수술했던게 재발을 하고 목에서 코까지 4~50개 가량의 염증들이 올라왔던 유노윤호

소속사의 만류에도 목에 마비주사를 맞고 콘서트를 강행했고 끝나고 열이 펄펄 끓어서 병원에 입원했었던 유노윤호

그밖에도 2006년초 양쪽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입고 매니저한테 업히거나 휠체어랑 목발에 의지해서 공항에 가고 2007년초 콘서트 리허설때 무대장치에 부딪혀서 허리뼈에 금이 가고 군대있을때도 팔쪽이 다치고 갈비뼈에 금이 가고 행군하다가 군 동료가 넘어지면서 윤호를 잡다가 같이 넘어져서 나뭇가지에 긁혀서 어릴때 다쳤던 눈가의 상처가 더 심해진 유노윤호



「 스스로에게 제일 화가 났던 건, 제가 다리를 다쳐서 "a-nation"에 참가하지 못했던 때에요. 」
- 작년(2006년)이었네?
「 네. 사실은 "a-nation"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런 저런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했거든요. 지금은 웃으면서 말할 수 있지만, 그때는 의사선생님께서, 더이상 춤을 추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말씀하셨어요. 아킬레스건이 약해져서, 지금 춤을 추고 있는 것도 기적이에요. 그때는 스스로에게 화가나서, 제 다리를 때렸어요. 그리고 나서, 한참을 울었어요. 동방신기에 무척 중요한 시기였는데, 저도 하루라도 빨리 참가하고 싶었기 때문에, 아침부터 밤까지 운동을 하기도 하고 리허빌리테이션(재활훈련)을 하기도 하고, 목숨을 걸고 열심히 끝까지 버텼습니다!  」




어릴때부터 힘든 와중에도 긍정적이였던 정긍정





별명이 유노러스였던 유노윤호

2010년 힘든 일을 겪고 ''저는 사랑받고있을까요?'' 라고 물어본적있는 유노윤호

18살에 데뷔해서 어린 나이부터 리더로써 잘못한적이 없음에도 모진 말들을 들으며 무거운 책임감이라는 짐을 늘 어깨에 짊어지면서 17년동안 활동했던 유노윤호

작년 솔로활동 Follow때 연예가중계에서 20대보다 지금의 30대가 더 좋다고 얘기한 유노윤호



늘 리더라는 책임감을 갖고 자신에게 무척 엄격했던 그는 언제나 그 미소를 흐리지않고, 사랑받고있다는 자신에 깊이 감사하며 그 이상의 사랑으로 보답하려고 항상 뜨거운 마음을 가슴에 안고있었다. 그러나 그런 그가 내게 딱 한번만 "저는 사랑받고있을까요?" 라고 물어본적이 있었다. 얼마나 힘든 일이였을까. 그 말에 망설임없이 "물론이죠" 라고 끄덕여주니 "그렇겠지요. 죄송합니다.." 하며 다시 평소의 미소를 되찾은 그.



20대에 정말 많이 다치고 힘들고 아팠던 유노윤호

다시는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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