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어머니 의중이 도대체 뭔가요..

|2020.03.31 01:38
조회 31,181 |추천 4

시어머니는 저랑 남편이 뭔 일을 하려고 할때마다 태클을 꼭 거세요..

저희가 이민와 살고 있는데 처음엔 중고차를 사다가
시어머니가 갑자기 새차를 사주신데요..
그러다가 새차는 아무래도 비싸니까 너무 비싸서 못사주겠다 하셨어요( 차값 대략 35000불이에요)
그걸 본 저희 부모님이 사주셨는데
나중에 뭐 샀냐고 물어보시더니
너넨 뭐 그런차 샀냐고 뭐라 하시더라고요
(중현suv샀어요)

그 뒤 이제 집 살때가 되서
요즘 알아보고 있는데 저는 시어머니한테 바라는거 없거든요.. 시어머니한테 집사는데 돈 좀 보태달라도 하는것도 아니고요( 혹시 결혼할때 많이 받아서 안받으려는거 아니냐는 댓글이 있을까봐 추가합니다 결혼할때 정말 딱 금 10돈 받고 결혼했어요. 그 외에 예복이나 옷한벌도 안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예단은 바라시더라고요)

암튼 제가 돈 돌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또 뭔 집을 사냐고.. 저희 나이 저는 36 남편 37이에요 아기도 하나 있고요..
근데 자꾸 이르데요. 저희 이민와서 남편 직장도 잘 잡았고 안정적으로 사는데 한달 월세가 1350불이니 이돈 매달 내느니 대출받아서 갚는데 더 나은거 같더라고요..

그러면서 자꾸 이르다고 그리고 살거면 아파트 사라고.. 아파트가 사실 저렴하거든요.. 저희 40 바라보는데 왜이렇게 태클을 거시는지 몰라요..

이번에 집사는데도 저희 친정집에서 도와줄거 같은데 또 뭔 이런집을 샀냐고 하실게ㅜ뻔해요...

근데 진짜 궁금해요
저는 시어머니한테 지금까지 뭐 바란적 한번도 없거든요..
그냥 저희가 결정한 일에 응원 격려만 해줘도 좋을거 같은데..

지금까지 시어머니의 행동 패턴을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꼭 저희친정에서 돈을 좀 보태주면 꼭 한마디씩 하시는거 같아요..

이거 왜 그런거에요? 저 진짜 시어머니한테 하나도 안바라거든요. 제가 시어머니한테 도와달란말 안하는 이유는..
시어머니느 생활비로 마이너스 통장을 쓰세요. 본인은 항상 저희한테 돈 보태주겠다 말하시지만

뻔하잖아요 마이너스통장에서 뽑아서 주신다는거.. 그래서 전 안받아요. 시부모님 늙으신데 빚까지 있으면 제가 그 분들 살 깍아먹는 느낌이라서..

너무 궁금해요
왜 이렇게 뭐 하려고 할때마다 뭐라 하시는지.
반면 저희 친정은 집 산다고 하나 보태주겠다 잘 알아보고 사라 이말하고 딱 끝났거든요.

돈 안보태주니 발언도 못하냐 하시는 댓글 있을까봐 씁니다.

당연히 뭐라 하실수 있죠.. 근데 이게 저한테만 뭐라 하시는거에요 남편한테는 뭐라 못그러고.. 여자인 제가 남편이 잘 선택할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데 제가 옆에서 덩달아서 그런다고.. 남편이 그러면 니가 말려야 하는거 아니냐며..

저 이런말 듣기 싫거든요. 덩달아서 그런게 아니라 몇날 몇일 고민끝에 남편과 저 둘이서 같이 내린 결정인데요..

도대체 시어머니는 어떤 마음이신거에요? 정말 궁금해요.. 그래야 저도 할말 하고 잘못된 점은 고칠거 같아요.

추천수4
반대수44
베플ㅇㅇ|2020.03.31 22:41
순진하시네. 보태주고 생색 내고 싶은데 안되니까 그런 소리 하는 거구요. 뭐 하기 전에 자기한테 상의 안한다고 ㅈㄹ하는겁니다. 꼴에 지가 어른이라 이거죠. 무엇보다 계속 그런 소리 하면서 은연중에 자기가 필요한 인간이라는걸 어필하는거죠. 너희한테 필요한 나를 모시고 살아라 순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다분히 높아요
베플남자sheree7181|2020.03.31 08:54
시모 마음 1. 열등감; 며느리 친정이 여유로우니, 자기 아들 낮춰볼까봐 님에게 디스하는 것임 2. 간섭함으로서 자기가 주도권이 있는 것처럼 행세 -개무시하면 됨 '우리가 알아서 할게요. 어머니, 그런데 제가 보기엔 어머니 집에 뭐 문제 있던데 그것 좀 다른 걸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보기 흉해요'하고 님도 한번 디스 해줘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