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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보고싶다..

ㅇㅇ |2020.04.01 13:41
조회 454 |추천 2

아직도 내 핸드폰에 지우지 못한

 

너와 함께한 카톡, SNS, 갤러리의 사진들까지..

 

난 아직도 어느 단 한개도 떨쳐내지 못하고, 고스란히 힘들어 하고 있다.

 

 

 

아직 가슴이 많이 아프다.. 일방적으로,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한건 너였는데

 

내가 너에게 다시 되물어도 단호하고 냉정하게 '응.' 이라고 말하던 너였는데

 

장문의 글로 진심과 함께 보낸 마지막 말들과 함께, '잘지내..'란 말로 사라진 너.

 

 

 

 

가슴이 아린다.

 

어제는 꿈에도 나오더라. 꿈에서도 어찌나 쌀쌀맞던지. 꿈에서는 좀 잘해주지..

 

난 아무생각없이 너가 마지막으로 준 이별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있다.

 

앞으로도 얼마나 많이 힘들지, 얼마나 오래 힘들지 나도 모르겠다.

'너는 다 잊어버렸는데, 나는 널 못 잊었다.'

 

'지금 난 널 빨리 잊고 싶으면서 잊고 싶지않다.'

 

힘든와중에도 그만큼 널 사랑했다는 걸 느끼는 내가 너무 밉다.

 

 

 

 

마지막 욕심.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나는 다 잊어버렸는데, 너는 날 못 잊길.'

 

'너도 날 빨리 잊고 싶으면서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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