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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 말막힘 어떻게 고치나요

ㅇㅇ |2020.04.02 01:50
조회 16,686 |추천 25

안녕하세요

언제부터 말을 더듬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좀 어렸을때부터 더듬은것같아요
그리고 그게 더 악화되면서 첫 음이 안나오는 말막힘도 겪고있고요

진짜 너무 괴로워요 가족들도 다 제발 말 좀 더듬지말라고 혼내고 친한 친구들은 이해해주지만 안친한 친구한테 언어장애같다는 말도 들어봤고요..

사회생활도 해야할텐데 진짜 어떡하죠.. 혹시 저같은분 계시나요..?

+ 안녕하세요 쓰니에요! 잊혀지는 글일거라 생각하고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됐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추천수25
반대수2
베플ㅇㅇ|2020.04.03 12:05
말더듬은 입근육이 약해서 그런거고 말막힘은 평소 텍스트를 읽지않아서 그런거임. 입근육운동 하는법 찾아서 하시구요. 책이나 기사나 좋은 블로그글 많이 읽으세요. 읽다보면 뇌 신경회로가 변형되서 말을 좀 더 자연스럽게 할거에요.
베플ㅇㅇ|2020.04.03 12:27
책이나 신문을 소리내어 읽는 연습
베플30대남자|2020.04.03 11:13
저는 3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 한 10살 정도부터 더듬었어요. 학교에 말 더듬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를 놀리면서 따라하다가 더듬게 되었어요.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벌받고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고, 그 친구한테 참 미안합니다. 아마 특정 자음에서 더듬지 않나요? 저는 자음 ㅇ 이응 부분에서 많이 막혀요. 제 팁은 첫 음 시작할때 한 음절 감탄사? 같은걸 넣어서 작게 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가 막히면 "아. 안녕하세요." " 예. 안녕하세요" 그리고 무조건 천천히 말하는걸 습관 들였습니다. 지금도 더듬지만 어렸을 적 보단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마 대학가시면 PT발표 때 긴장되실텐데 전 날 집에서 연습 많이 하시고요 전 연습을 너무해서 거의 다 외워서 했습니다. 그리고 취업하실때 면접은.. 전 면접관들한테 오픈했습니다. 말을 더듬는데 양해바란다고. 조금 천천히 얘기하겠다고. 군대에선 조금 맞긴했습니다 ㅎㅎ; 용기 잃지마시고 항상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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