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랑하면서
난 너무 행복했어
너무 오랜만에 받는 사랑이였고
넌 마음처럼 얼굴도 정말 예뻤지
항상 서로를 이해 할려고 노력하는 우리였고
장거리였지만 서로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봤었지
그런데 사실 우리집이 좀 어려워
근데 너한테 말하기 쪽팔려서
돈이 감당이 안 돼서 그만하자고 했어
그렇게 모진 말을 하는 내가 너무 싫었고
사랑하면 그런 거 조차 생각 안 난다고
다들 그러는데 나는 너한테
돈 많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너 더 좋은 거 먹게 하고 싶고
너 좋은 거 보게 해주고 싶고
그 마음이 너무 컸어
근데 이젠 더 이상 너한테
해줄 수 있는게 없더라
그래서 나쁜 말도 일부로 더 했어
나 잊으라고 나도 진짜 이상하다 그치
미안해 근데 그때 솔직하게
다 말할 걸 후회 돼
헤어지고 너랑 연락 닿았을 때도
마음에 있지도 않은 말들
그리고 시간이 지금은 좀 지났고
다시 널 잡고 싶지만
너 나보다 더 잘생기고 예쁜 사람 만났더라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그냥 나한테 와주면 안 될까
니 말대로 정말 사랑하면
장거리고 뭐고 그런 거 다 필요 없더라
그냥 너가 내 인생에 평생 남아주면 하는 마음만 남네
미안해 글이 길어졌네
보고 싶다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