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번에 대학 들어갔는데 일단 예비 과대거든?
근데 내가 뭔가 이런 자리 잘 해보고 싶었기도 하고 그래서 애들이 막 과제 오늘까지인 거 없냐 이런 거 계속 단톡에 물어보는 거 많길래 내가 과제 공지방을 따로 만들어주고 과제 올라올때마다 내가 몇월몇일까지 무슨무슨과목 과제 뭐 있습니다 이렇게 간략하게 적어놓는단 말이야
예를 들어 수학 몇쪽 무슨 문제 풀기 이런 거 그냥 수학 문제풀기 이런 식으로
근데 막 애들이 자꾸 자기가 직접 확인 안 하고 수학 무슨 문제 풀어야해? 이런 식으로 물어보는 거야
그것도 하루전에 말 해줘도
그리고 여전히 과제 공지 안 보고 그냥 오늘까지인 거 뭐 있냐 물어보고
어떤 애는 강의 중에 몇쪽 하냐고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그냥 다른 책 피고 있더라;; 지금 듣는 강의가 무슨 과목인지도 내가 알려줘야하냐 ㅋㅋ
나도 처음엔 뭐 다 같이 알면 좋은 거니까 하고 알려줬는데 이게 지속되니까 너무 화나더라 ㅋㅋ
이럴거면 과제공지 왜 해주나 이런 생각도 들고...
사실 내가 얘네 담임도 아니고 대학까지 와서 이런 거 챙기는 것도 어이없고...
이게 단톡에서 물어보는 거면 적당히 무시하는데 갠톡으로 오는 거라 무시 할 수도 없고...
그리고 솔직히 나도 새내긴데 다 알수는 없잖아? 심지어 강의에 대해서는? 근데 자꾸 나한테 물어봐서 내가 대신 큐앤에이에 적은 질문도 많아 사실 많은 정도가 아니라 그냥 다 나거든?
원래 과대란 이런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