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10년 동안 장사하던 가게 자리에 도로가 나면서 2017년에 영업보상금을 지급받았는데 이거 신고 안 했다고 2년치 가산세 붙어서 세금 엄청 나왔어요.
그때 보상금 지급했던 공무원도 따로 신고하라는 말 없이 그냥 통장으로 부쳐줬고 2년 동안 어디서도 이거 신고해야 한다고 알려준 적이 었었는데...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들이 국가에서 보상금 주면 주는 줄 알지 소득세 신고해야 한다는 걸 아나요?
지금이라도 낼테니 가산세라도 줄여달라고 애원애원 또 애원했는데 세무서도 구청도 서로 미루기만 하고 하루하루 안 내면 안 낼수록 가산세 더 붙이겠다고 합니다.
하다못해 2년 내에 알려줬으면 가산세 반으로 줄었을텐데 가산세만 몇백 나왔어요. 참 영세한 자영업자가 가게까지 접고 이젠 수입도 없는데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