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그냥 답답해서 써봐 쓰기 편하게 반말로 할게
우리집은 삼남매인데 나는 막내고 다섯살 정도 위에랑 차이가 나 위에 둘은 연년생이고
우리집에 어렸을 때 가난해서 옥탑방 같은 곳에서 살았었는데 나는 너무 어렸었어 가지고 힘든건 많이 안했었어 우리집 물도 안나와서 공원 약수터 같은 곳에서 길러왔어야 했는데 위에 둘은 많이 했었데 뭐 어쨋든 나보다 위에 둘은 엄청 친해
그래서 내 고민이 뭐냐면 위에 언니가 있는데 나를 엄청나게 무시해 어느 정도냐면 내가 반수를 했어 수도권으로 대학을 갔는데 과를 내가 가고싶은 과을 못간거야 그래서 고민하다가 한학기만 하고 휴학을 하고서 나 혼자 독서실을 다녔어 우리집은 돈이 없거든 마침 나 어디서 장학금 받아가지고 그걸로 육개월 동안 독서실 다니면서 혼자 했는데 내가 반수 한다는 말 듣자마자 언니는 니가 그렇게 해서 성공 할 수 있겠냐? 내가 무슨 말이 그렇냐고 하면 왜 사실이잖아 너 고3때 처럼하면 안될게 뻔하잖아 그래 뭐 나 독기 쌓여서 더 열심히 하라고 하는 걸 수도 있겠지 근데 나 정말 힘들었었어 혼자 하는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 그래도 내가 원하는 과 요번에 들어갔어 간호학과 가고싶어서 반수했었어 근데 합격하긴 했는데 작년에는̆̈ 수도권이였는데 요번엔 점수가 낮아서 내가 사는̆̈ 지방에서 대학을 가게 되었어 언니가 너 그런 대학이니 간호사 되는것도 어렵겠다 이러는̆̈ 거야 간호사 되려면 국가고시에 합격해야하는데 너 한번에 붙지도 못하겠네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왜 그렇게 생각해? 언니가 다녀본 것도 아니잖아 이러니까 우리 지방 국립대 비교하면서 거기애들이 그러더라 니네학교 애들은 한번에 합격 못한다고 그래서 너무 화가 났어 나에 대한 모든 것은 부정적이고 안될 거라고 해 근데 더 화가 나는건 이런 문제를 인식을 못해 내가 진지하게 언니가 나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러니까 나는̆̈ 안하는데? 니가 뭘 말하는지 모르겠어 이러는거야 그리고 그런거 알아? 사람 한명 바보만드는거? 내가 ? 허 이러면 그냥 끝이야 엄마는̆̈ 장난인데 내가 너무 예민하다고 하고 아빠는̆̈ 그냥 이런 싸움자체를 싫어해서 아예 꺼내지도 못하게해 나 진짜 돌아버리겠어 내가 조금 뚱뚱한 편이거든? 55입는데 언니가 조금 더 나보다 키가 커서 체격은 비슷한데 더 말라보여 근데 언니가 너 살좀 빼 하.. 인식공격이 너무 심해 내가 내일 뭐입을지 고민하고 입어서 거울보고있으면 이상해 이것만 반복해 진짜 그리고 내가 제일 싫은게 자기 의견 조금이라도 내가 그건 아닌거 같아 이러면 너 우기지좀 마 이러고 자기가 맞다고 끝까지 말해 그리고 엄청나게 화내 내가 미안해라고 말할때 까지 나 진짜 내 자존심이건 그런걸 다 떠나서 진짜 마음이 힘들어 나 맨날 언니 이쁘다 이쁘다 이러고 조금이라도 그건 뚱뚱해 보여 말하면 난 그날 숨못쉬어 눈칫밥에 밥도 안먹어도 될 정도야 내가 털어놓은건 몇개 없지만 혹시 집에 먹을거 없어서 배고프면 눈칫밥이 두둑한 우리집을 추천한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야
나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줘
난 근데 언니 많이 좋아해.. 아무리 날 깔보고 맨날 무시하고 자기는̆̈ 그런 행동에 대해 내가 왜 힘들어하는지 몰라도 언니를 사랑하는거 같아 난 가족이니까
그래서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