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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오버하는건가요..남친가정사에...

쓰니 |2020.04.08 11:07
조회 368 |추천 0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은 진짜 보기만하다가 진짜 아침에 남자친구랑 얘기하다가 너무 답답하고 화나서 써봅니다... 지금생각하니 좀 오지랖인것같기도해서 의견듣고싶어서 적어봅니다.

저는 현재 20대중반이고 남자친구는 저보다 2살어린 연하입니다. 만난지는 곧 2년다되어가요.
남자친구한테는 연년생인 여동생이 하나있어요.저는 언니가 있고 집에서도 막내라 동생이 있는 기분을 잘모르기도하고 남매사이는 주변 친구들통해서 막 훈훈보다는 치고박고 싸우고 그런건 알고있어요.
남친네 남매도 그런거같아요 특히나 연년생이다보니 더욱더 그런거같아요.제 고민은 남친 여동생이 예의없거나 개념없는 짓을 해도 그냥 넘어가주고 그냥 동생이니까~ 이러는 경우가 많은거같아서 남친 여친으로썬 너무 답답해요 속도 터지고..
여동생은 남친한테 오빠소리 절대안하고 야, 너, 니 거려요. 그것부터 첨부터 진짜 맘에 안들었어요. 전 예전에 초딩때 언니한테 야라고했다가 부모님한테 엄청 혼난적이있어서 그러면 안되는거라고 생각하고 산 사람이라서 정말 충격이였어요.그래서  너 동생왜그러냐고 남친한테 물으면 그냥 동생이고 연년생이고 얜 원래 그래~ 이러는거에요.일단 남매고 그러겠다하고 뭐 내가 훈육둘껀 없으니 그냥 넘겼어요. 물론 보긴 안좋았지만..
그리고 남친이 아직 학생이고 그래서 돈도 별로 없고 알바하면서 그냥 본인 용돈챙겨요.저도 알고 그래서 데이트비용은 거의 반반내는 위주로해요. 딱히 그런거에도 불만이 없고요.그런데 예전에 월급받고 동생이 30만원짜리? 무슨 나이키 운동화인가 사달라해서 사줬다는거에요. 뭐, 상관으없어요 본인돈 본인 동생한테 쓴다니까. 그런데 좀 서운했던건 동생은 그렇게 흔쾌히 사주고 전 월급받았다고 길거리에서 파는 몇천원하는 보세 조그만한 귀걸이 사주더라고요. 그냥 좀 서운했어요. 데이트비용도 항상 같이 내고 기념일선물이나 그런것도 제가 선물사지 전 남친한테 받아본게 별로 없어요.. 그래봤자 조그만한 인형?그런거? 전 커플티, 팔찌, 옷, 피어싱, 편지 등등 정말 해준게 많은데.물론 아깝지는 않아요 해주고싶었지만 그래도 여자인지라 저도 좋은거 받고싶고 그래요.
진짜 오늘 너무 화났던거는.. 어제 남친이 너무 아프고 몸살이 나서 알바도 일찍 조퇴하고 집와서 약먹었어요. 오늘도 저 보기로했는데 아파서 쉬기로하구. 아파하길래 너무 맘이 아프더라구요.그래서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병원을 가려는데 카드가 없다는거에요. 어디있냐니깐 동생이 밤에 가져가서 외박하고 아직 안들어왔다는거에요.그래서 처음에...에? 동생이 왜 남친 카드를 맘대로 가져가서 쓰지?본인이 허락했다는데 아침에 돌려놓으라고 필요하다고 했는데 외박해서안들어온거에요.기가막혀서... 지금 본인 오빠가 몸살나서 밤새아파서 자고 그랬는데 지는 놀려고 오빠카드 가져가서 아침에도 안들어오고... 사실 제 상식에서는 너무 이해가 안가고 남친도 너무 바보같고 그냥 또 동생이니까~ 어쩔수없지 하면서 병원도 못가고 바로 알바간다고전 그냥 그런게 너무 속상해요. 진짜 많이 사랑해서 결혼할까도 그냥 먼미래지만 상상해보지만 진짜 저런 시누이 있다고 생각만하면 열불이... 아직 여친인데도 화나는데... 약간 오빠도 신경안써주고 버릇도 없는데 남친은 여동생이니까~ 하는 마인드고 여동생은 그거알고 더 그러는거 같고..제가 좀 모질게 여동생 관리 잘하라고 나랑 오래만나고싶으면 좀 심하게 말은 했어요.남친이 워낙 착해서 미안하다 앞으로 잘하겠다 하는데 사실 못믿겠어요.여친입장으로 오지랖인거같기도하면서 오래 만날수있는지... 약간 저런 집안이랑 결혼도 생각할수있는지 고민이 드네요.
나중에 진짜 결혼해서 "오빠 나결혼해 몇천만, 나 임신했어 몇천만, 집해줘~~등등" 이딴소리 지껄이고 남친은 그거 다 해줄꺼같아서 그냥 먼미래지만도 이런 사람이랑 오래 연애할수있을까도 고민이네요... 제가 너무 남의 가정사에 오지랖핀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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