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성을 위해 간단히 팩트만 쓰려고 합니다.
2주 뒤에 제 아이 돌잔치이고,
저흰 그냥 돌잔치 진행하기로 했고
올 사람은 오고 안 올 사람은 안 오겠지 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겁니다.
제 친구들 단톡방에도 그렇게 얘기 했습니다.
그 와중에 친구들이 제가 보낸 톡에
꼭 그렇게 얘기했어야 했냐며 서운하다는 반응입니다.
제가 보낸 톡은 이렇습니다.
“우린 그냥 돌잔치 하기로 했어.
오고 안 오고는 너희 마음이야.
다만 괜히 코로나 핑계 대고 오지도 않으면서
지금까지 나에게 받은 축의금이나 아기 돌반지는
꼭 그대로 돌려줬으면 좋겠어, 알겠지?”
친구들은 좀 강압적으로 느껴졌다고 그러면서
꼭 그렇게 톡을 보내야 했냐 그러는데
준 게 있으몀 받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거 아닐까요...
도대체 친구들은 뭐가 서운하다는 걸까요?
이렇게 친구들 갈리는 거 같아
오히려 전 제가 더 서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