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만 연락이 소홀하면 삐지는데 아주 미치겠습니다.
저는 회사다니고 여친은 (요새는)집에 있는데
오늘 12시12분에 제가 밥 맛있게 먹으라고 톡하고 1시쯤 되서
'오늘 000님이랑 같이 해장국먹었다'그러니까
미리 얘기안했다고 삐지는겁니다
여친 말로는 전에 구내식당이 아닌 밖에서 먹는거는 다 얘기해주기로 약속했다고...
저는 뭔가 평소와 다른 '약속'이 있으면 얘기한다고 했죠
제가 바람핀 적이 있는 것도 아닌데
신뢰가 없어요 무슨 모임 가면 사진도 보내야돼요
제가 거짓말을 해서 그런다고 하는데
야동보고 안봤다고 한거, 연락 늦게 한거 하도 다그치길래 그 사유 말바꾸기한거? 머 그런거 했으니 아직 신뢰가 없다고
작은 거짓말이 큰 거짓말 된대나?
암튼 직장생활하는 사람들 점심에 갑자기 오늘은 밖에서 먹자~하고 먹는 경우 있는데
그럴때 식당가는길에, 최소한 식당가서는 얘길 해줘야되고 안하면 삐진다는게......
제가 그건 삐질일이 아니다 하니까 삐지는 건 어쩔수 없고 그런경우에 설명해주면 납득은 하겠다네요 안삐지겠다고는 안하고
결혼 결심을 했는데 이럴때는 정이 떨어져요 어떻게 같이 사나 싶기도 하고
오후에 그거땜에 싸우다가 일떔에 답을 안하니까 회사로 전화하고...하아
얘기하다 보면 하도 짜증나니까 소리지르고 욕까지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