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18금) 능글 맞았던 첫사랑 썰 5

ㅇㅇ |2020.04.10 17:40
조회 1,950 |추천 6



이어쓸게!






오빠는 내가 위험?할 때 항상 나를 챙겼어






나 같은 경우엔 평일이랑 주말 경계가 뚜렷했지만
오빠는 입시 준비때문에 비슷했거든







음 차이를 따지자면 평일엔 막차 시간까지
주말엔 저녁 5?6?시 까지 열심히 했던 걸로 기억해





내가 시내에서 놀고 있으면 시내에 데리러와서
같이 지하철 타구 버스 타고 집 가고ㅋㅋㅋㅋㅋ









한 날은 내 친구가 자기 남자친구 보러 가재서
따라간 적이 있는데 거기에 친구 남자친구의
친구들도 여러명 모여있는거야






그래서 오빠한테 말했더니
동네에서 바로 택시 타고 달려오더라ㅋㅋㅋ






오는데 약 두시간 정도 걸리는데
한시간 안에 온 것 같아...





그래서 같이 놀다가 집 갔지








질투가 많은 편이라 좋았었어ㅠㅠㅠ



막 집착하는게 아니라 약간 박력있게
저 남자애들이랑 왜 있냐고ㅋㅋㅋㅋ
쟤네랑 있는 것 보다 나랑 있는게 좋지 않냐면서
애교 부리고ㅠㅠㅠ 좋았더..











또 내가 술 먹다가 엄~~청나게 취한 적이 있거든..?




화장실에서 계속 토하고 정신 못차리고 그랬었어




그래서 칭구가 오빠한테 전화해서 나 취했다구
그랬는데 데리러 온 거 있지........







숙취해소제 두세개 사와서 주더라고 심쿵했져ㅠ






내가 거의 안기다싶이해서 집 갔는데ㅋㅋㅋ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내가 기대기 편하게 만들어주고ㅠ







계속 어깨에 기대서 가다가
버스에서 내려서는 업어줬다..?









진짜 업히는 순간 술 다 깬 것 같고 막 너무 설렜어
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생각해도 설렌당ㅠ







__










아 첫데이트썰 풀어볼까해







우리가 데이트다운 데이트하기보단
거의 산책?에 가깝게 동네에서 만나면
돌아다니고 대화하고 그랬거든ㅋㅋㅋㅋ





그래서 오빠가 나랑 데이트하고싶다고
입시 준비 하루 빼고 학교 앞에 데리러왔던 적이 있어







그 날 난 난리가 났지...
빨리 학교 마치고 오빠 보고싶단 생각에ㅜ






오빠한테 잘보일려고
친구 아우터도 뺏어입은게 기억나




우리 학교가 화장은 절대 하면 안됐던 학교라
하교 할 때도 선도부가 화장 검사하거든





그래서 나는 화장실에서 몰래 화장하고
지하 주차장 통해서 몰래 나갔찌!








학교 정문에서 오빠가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기다리고 있더라ㅠㅠㅠㅠㅠ 너무 멋있어보였어





내가 교내연애 하는게 로망이였는데
오빠가 데리러오니까 내 친구들도 다 나와서
우리 사진 찍고 그랬거든?






그래서 잠시나마 교내연애하는 느낌을 받았어





참고로 우리 학교는 남자 1도 없는 여고야...ㅋㅋㅋㅋ








오빠가 나 보자마자 이쁘다면서ㅠㅠ








이렇게 화장 이쁘게 하려고 늦었냐고
쌩얼이 더 이쁘다고 칭찬하더니
내 책가방 가져가서 자기가 매더라




그러면서 커피 주고 같이 손 잡고 영화보러 갔어






영화관 도착하구나서
내가 영화 보여줄려고 뭐 볼까 고르고 있는데
오빠가 이미 다 예매 해놓은거야 팝콘 콜라까지!





이 때 진짜 센스 있다고 느꼈어






그 날 본 영화가 신비한 동물 사전이거든?



근데 나 보다가 잠 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 참아야지 참아야지 하는데도 계속 잠 오는거야





ㅠ 그래서 자버렸오..







오빠도 나 좀 재우다가 재미없는지
깨워서 도중에 나왔어ㅎㅎ




나와서 뭐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뭔지 기억이 안난당ㅜ






그 뒤로는 바로 같이 지하철 버스 타고 집 갔어!!









__










이번 편은 좀 지루하지..?

다음은 크리스마스때 있었던 일이랑 술 관련해서 해줄겡!

추천수6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