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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싶었던거야

어딘가쯤 |2020.04.13 06:29
조회 472 |추천 5
평범하지 않게 살아서..
평범하게 나도 연애도 해보고
너가 나타나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런게 너무 좋았어

그래서 너만난뒤로
난 평범해지고 싶었어
나도 다른사람들과 똑같이
똑같이 살고 싶었어

왜냐면

평범하지 않게 자랐던
과거가
날 계속 떠올리고 자신감을 ..
없게 만들었어
항상 과거속에 갇혀서
발버둥조차 못하겠는
나약한 사람이었어

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내가 .. 벽을 쳤던건
내 모습에 실망해서
변해갈까봐그게 두려워서
내가 벽을 쳤던건데
널 보고 나도
평범해지고 싶었어

그것뿐이었어..

너 또한 조금씩 잊혀질까??


솔직히 아직 모르겠어
아직까지 내가 못잊을거라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왜 다른 여자가 아니고 너인건지
왜 그런건지
나지만 나란 존재가 나란 사람이 왜그런건지 나조차 모르겠어

그래서
그 모르겠는 걸 다시 너한테서 찾을려한거겠지
이렇게 기달리면서 말이야

내가 남자라서 알지만
남자들.. 괜찮은 것 같은 남자들도
실상 속 들여다보면 개차반이거나
양아치거나 쓰레기인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사람들이 인기 많을때
참 가소로웠었어

솔직히 말하면
그 양아치 남자들도 가소로웠고,
잘모르면서 분별력 없이 남자 잘아는듯이
하는 여자들의 말들도 가소로웠어
왜냐면 내가 실제를 아니깐..

그래서 더 역겨워서
내 상처도 있지만 대인관계에 벽을 친것도 있을거야
왜냐면
내가 쓰레기 양아치 남자들이 날건들때
내가 열받아서 한대 때리니깐 꽁지내리는거 보고,,
혹은 날 만만히 보고 옆에서 인기많은 남자들 편이던 여자들이
날 실제로 보고 나한테 고백하거나 다가올 때 역겨웠어
진짜 진심으로...
그냥 인간사 다 역겨웠어
가족들도 상처줘서 역겨웠지만
자신만 알고 남을 쉽게 이용하고 깔아뭉개는 사람들의 본성이
참 역겨웟어 ..

그래서 그렇게 더 문을 닫고 살았는데
어차피 가식적이라고 생각했었어

왜냐면 사람 겉보고 만만하게 보고 지들끼리 서열정하는게
지들 입맛다시기거든..
무슨 자기들끼리 우위정하고 만만하면 깔보고
그딴게 개 역겨웠어
아마 넌 이 사실을 모를거야
너한테 얘기한적이 없으니깐

어렸을때부터 남때리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남한테 화난적이 없었어 그래서 싸울일도 없는데
일진새기들이 그렇게 건들었어
학생때 나는 맞기만 했지 왜냐면 이유없이 때렸거든
근데 나는 그 애들한테 화가 안났어 때릴 이유를 모르겠고
어이만 없지 답을 못찾았거든
그런데 크고 나서
우연히 그 일진 새기들을 우연히 만났는데
그떈 좀 달랐던거 같아
시비거는게 역겨워서 꺼지라하는데도 안꺼지고 때릴려하길래
열받아서 때렸어

한대 떄리니깐 꽁지 빼고 어어 하더니 펑하고 앉더라..
그리고 당황하는게 너무 역겨웠어
그떄 내가 그애들한테
니네들 때릴이유를 모르겠어서 어릴떄 그냥 안때린건데
니네들은 병신같이 니들이 세다고 생각했지?
역겨우니깐 내눈에 띄지말아라 했어
그뒤로 사람들이 되게 역겨웠던거 같아

넌 아마 이사실을 모를거야
말해준적이 없으니깐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자신들의 서열을 정하고 싶어해
특히 남자들은
근데 양보해주면 지들이 계속 위인줄 착각해
근데 그렇게 양아치 애들이 인기많더라??
그냥 그래서 가소로웠던거 같아
여자들도 좋다고 그런애들 따라댕기다가
나한테 나중에서야 고백하는것도..
역겨워서 꺼지라했고

그냥 평범할수도 없는 가정사였지만
사람들한테 역겨웠던거같아
많이 그랬어

그래서
너가 걱정되었기도 했고,
얼마나 많은 쓰레기들이 자기들을 포장하고
약자를 짓밟을려하는지 잘아니깐
착한사람들도 많지만
역겨운 사람들도 많으니깐
사람들은 거기에 다 속고 속이기도 하고 속아주기도 하고
그냥 그렇게 어울리니깐
근데

알고보면
멀리서는 희극이고
가까이서는 비극 ..
이게 답이겠지
그렇겠지


그렇게 싫어하던 사람들의 본성때문에
역겨워서
멀리하다가 널보고 바뀐거야
나도 평범해지자고
너떄문에..
너하나떄문에

그게 넌 모를테지
나한테 얼마나 큰 변화인지
진짜 모를테지..
추천수5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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