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이 됐네요;;; 얼떨떨..
요즘 시기에 좋은 이야기도 아닌데 서글프네요ㅠㅠ
일단은 판에 글 적고 나서 밤새 눈 뜨고 있다가 계속 얼굴에 계속 열이 올라와서 글을 썼어요.
계속 되는 새벽 소음에 수면장애 겪고 있고 제발 부탁드린다고 너무 괴롭다구요.
그 이후로는 이틀째 조용해주시고 있어요.
조심해주시는 걸 보니 저희 윗집은 이성적인 분들이길 바랍니다.ㅠㅠ
주말에 스트레스 받아서 잇몸이 떠서 통증 때문에 치과까지 갔다온지라 스트레스 받아 내 몸 상할 바에 메모 적고도 안되면 마지막으로 어차피 이사 생각하고 얼굴 붉힐 거 각오했거든요. 정말 이거저거 다 해볼 생각이었어요.
근데 메모 이후로 여러번 말씀드렸던 발소리도 작아졌어요.
지금 심정으로는 오히려 감사합니다....
저희도 이웃에게 소음유발자는 되지않으려 노력해야겠어요.
아파트야말로 여럿이 사는 곳이니 오히려 서로 조심하는 게 상식상 맞는 거니깐요.ㅠㅠ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는 분들도 얼른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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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에 입주한지 4개월 되는 새댁입니다.
너무 열받은 나머지 네이트판까지 찾아오게 되었네요 ㅠ
늦은 시간에 혹시라도 도움 받을 수 있을까 하여 글을 씁니다..
혹시라도 맞춤법이나 문맥상 어색한 부분은 이해해주셔요. 미리 감사합니다.
처음에 입주했을 때 윗집 걸어다니는 소리가 완전 울리길래 이웃간에 얼굴 붉히고 싶지않아 좋게 말씀드렸어요.
결혼 전에도 아파트에 살았었고 윗집 발소리 들리긴 했어도 이런식으로 쿵쿵대진 않았거든요.
낮에도 발소리가 있긴하지만 생활 시간이니 이해하고 저녁에만 좀 조심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알겠다고 하셨고 발소리가 작아지길 기대해봤죠..
근데 나아지지않아서 저희집에서 직접 슬리퍼를 사서 쪽지를 남겨놨었는데, 윗집 아주머니가 다시 가지고 내려오시면서 본인집에도 슬리퍼는 있고 끄는 소리가 날까봐 신지않고있었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낮 시간은 이해하겠는데 저녁에는 잠이 깨니 자제부탁드린다했는데, 남편분이 10시 이후에 퇴근해서 본인집은 그 시간이 활동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서부터 엥 싶었는데 일단은 정말 잘부탁드린다하고 보냈어요.
발소리는 사실상 저희집에서 포기하게됐죠. 슬리퍼도 신는다 본인 아들은 양말까지 신고 다닌다면서 보라고 하시니.
근데 지난주부터 소음이 아주 미치겠더라고요..
쿵쿵 물건 떨어뜨리는 소리, 끄는 소리, 뭘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딱딱 거리는 소리.....
이게 일과시간에 그런다면 저러다말겠지하고 넘어가는데 새벽까지 지속되버리니 잠 못 자보신 분들은 이해하실거예요.
몇 일동안 지속되서 사람이 잠을 못자면 정신이 미쳐버릴 거 같은거..
그래서 지난주에 한 번 올라갔더니 고등학생 아들 방이랑 부부 방이랑 바꾼다고 작업중이라고 하는거예요.
근데 힘쓸 사람은 남편뿐이니 퇴근시간부터 계속 작업하는 거고 그게 밤 10시부터 새벽까지 입니다;;;;
본인들 시간이 없으니 자꾸 저희보고 이해하라해서 저희도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니 빨리 끝내달라 얘기했구요.
그런 소음은 지난 주에 다 끝날거라 기대했는데 ㅋㅋ
이번 주말, 오늘까지 계속 되네요.
오늘도 새벽1시까지 참다가 많이 참았다 싶어 올라가서 얘기하려는데 집에 없는 척을 하시네요...
하.. 본인들 생활시간에 작업한다고 지금 몇 일째 이러는 건지...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상황인지..
저희 전 세입자 분들도 얼마 안 살고 나가신다고 하셨었는데 윗집 때문은 아닌지 생각도 들고.
발소리도 포기했는데 이 늦은 시간까지 소음 유발은 정말 아니지않나요.
이렇게 계속 잠 못자다가 정신줄 놔버릴 것 같아요.
뭣보다 신랑 몸이 좀 안 좋은 사람이라 잠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생활하다가도 컨디션 안좋으면 입원할 수도 있는 사람이라. 이러다 쓰러질까봐 초조하기도 하고 열받기도 하고..
이사를 가고싶어도 요즘 시기에 집 보러오는 사람도 없고..ㅠㅠ
정신없이 글쓰다보니 하소연이 되버렸네요..
이게 대책이 있는 일일까요..
본인들 생활시간이 밤부터 새벽이니 저희가 어느정도 이해해야 하는 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