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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생이 외로운 사주인가봐

ㅇㅇ |2020.04.16 02:23
조회 45,658 |추천 155
24살 남임.

학창 시절 내내 학교라는 공간에서 진한 우정을 느껴본 적도 없었던 거 같고,
그 중에 친했던 몇 친구들도 금새 연락 끊기는건 부지기수.
작년에는 5년 지기 친구2명한테 정 떨어져서 그냥 내가
손절(?)했고....
하루에 연락 오는거라곤, 과 단톡에 공지사항뿐

남은건 가족뿐.
인간관계를 지속해도 어차피 난 이렇게 혼자가 될 운명 인데, 굳이
감정소모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많이 외롭고 그냥 인생이 쓸쓸한데
매번 지속되는 이런 내 삶이 이젠 나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그냥 나는 ,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하는 하나의 외톨이로
이렇게 살아가야 된다는 현실에 슬퍼.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내 앞을 지나가도,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 뿐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어차피 내가 많은 정을 줘 봐도 돌아오는거라곤 허무한 껍대기라는걸 알기에, 받을 상처가 무서워.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 되려 겁부터 나고, 사회생활 하기 싫다.

난 왜 이렇게 타고난걸까.
추천수155
반대수18
베플ㅇㅇ|2020.04.18 18:49
마음이 가난하면, 잘 삐지고, 잘 서운해하고, 잘 괘씸해한다. 마음이 부유하면, 늘 훈훈하고, 늘 온유하고, 늘 경쾌하고 쿨하다. 마음이 가난하면, 마음에 안드는 것이 많고, 마음에 드는 것이 적고, 마음이 부유하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적고, 마음에 들지 않아도 퉁명스럽게 대하지 않으며, 마음에 드는 것이 많고, 날마다 늘어나, 마음은 계속해서 자란다. 마음이 가난하면, 미움이 쉽게 생기고, 수시로 냉정해지고, 못마땅한 것이 즐비하다. 마음이 부유하면, 미움을 스스로 달랠 줄 알고, 미움을 받아도 혼자 미소지을 수 있고, 못마땅한 것을 평화롭게 다룰 줄 알고, 냉정해지지 않으며, 따뜻하고 시원하다. 친구가 없는 것은, 자신이 가난해서이다. 모든 것은 사람의 마음에 달렸다.
베플이1413|2020.04.18 20:37
항상 친구들 우선순위를 두고 문제를 해결해 주었고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한테는 내 것을 뒤로 넘기고 먼저였다. 그러나 내가 어려워지니 친구인줄 알았던 이들이 나에게 몹쓸짓을 하더라구요 삶의 위기일때 도와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인데 어려서부터의 친구들은 모두 도망을 가더군요 전혀 모르던 사람들이 진정성 있게 도와주어서 놀랐었어요 결론은 내가 잘못살았다구 지금도 방황하고 있구요 친구들 다 끊고 그냥 혼자 지내요 사람과 친구들에게 신뢰가 가지 않아서 사람들이 무서워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있어요 핏줄까지요 너무 외로와서 헉헉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어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에 생각 잘하세요 사람은 믿을 상대가 아님을 절실히 깨달았구요 의지나 의존이나 하지 말아요 쓰니가 가진 사랑은 나눌지언정 믿지는 말아요 세상 못믿을것이 사람이더군요
베플san7979|2020.04.18 18:48
인간관계 말고 다른걸 파서 성공하면 됨. 여기저기 먼저 연락온다~ 피곤하게 머든 바쁘게 움직여서 성공해랏 24이면 니가 겪은 인간관계 아무것도 아니다~~ 힘내라!
찬반|2020.04.18 16:20 전체보기
군대 갔다 온 남자가 이런다고? 남자 24살이면 딱 복학생인데? 여자가 쓴 거 아님? 남자 복학생은 둘 중 하나다. 병장병 걸려서 근자감 쩔거나, 아니면 아싸인생 각오하고 아예 만나는 사람만 만나거나. 남자 맞음? 군번? 주특기? 군가? 총기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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