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예림(박선영)은 여다경(한소희)이 강사로 있는 곳에서 필라테스를 배움.
여다경한테서 뭔가 이상한 점을 느낌
임신상태인 여다경은 입덧때문에 중간에 화장실 가서 토를 하고
마주친 두 사람
예림-나 위로 언니가 세명이거든요. 그래서 뒤태만 보면 알아요. 임신한거
여다경 찐으로 당황ㅋ
예림-이번주까지만 하고 안 나온다길래 혹시나 했는데, 좀 어이가 없네?
내가 널 눈감아줬던건 네가 이감독 장난감이라서야.
근데 이러면 얘기가 달라지지. 더이상 입다물고 있을 수만은 없잖아?
다경-얘기해요 얼마든지. 나도 바라던 바니까.
근데 못 할걸? 공범인 주제에 이제와서 의리 지키는 척. 웃기잖아?
예림-알면, 물러나 줄 것 같아? 애비없는 자식 낳아 신세 망치게 내버려두고 말지
밀치고 지나감
예림-언니가 다 알면서도 모른 척 하고 있다는 생각, 안해봤어?
이감독도 미적미적 시간만 끌고 있지. 하여튼 멍청한 건 답도 없으니까.
친구 남편이 필라테스 강사랑 바람피는 거 알고 있는데도 모른 척 하다가,
강사가 임신해서 묵직한 돌직구 날리는 고예림
이 장면 갠적으로 은근 사이다였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