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흔한 연애를 하고있는 남자입니다
제게 세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어요
학창시절 만나던 사람이라 성인이 되서 또 연이 닿았네요
여자친구는 자존심이 무척 강한 친구이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저는 소심하고 고집있는 전형적인 a형이구요
여자친구에게 제가 첫사랑인데 학창시절 얘기들로 많이 다투고는 합니다. 자기와 사귈때 다른 여자랑 잔거아니냐 이런 종류의 얘기가 거의 다에요
제가 솔직하게 말하지않고 숨기고 돌려말해 자기방어 하는 사람처럼 보인다고 하더군요.
여자친구에게 그렇게 보였다면 그런거겠죠
제가 제 이미지 지키려고 숨기는것처럼요.
이런 과거 이야이와 자존심 때문에 헤어지자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제가 좋아한다고 붙잡았구요
요즘들어서 더 헤어짐을 말하는 텀이 줄고있네요
제가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라 져준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많이 참고 제 자존심 꺾어가면서 여자친구에게 맞춰줬습니다
여자친구도 제가 답답하겠지요
그 친구 마음을 몰라서 어떤 마음인지
롤러코스터 연애를 하고있어요
좋을땐 너무 사이가 좋고 나쁠땐 헤어짐을 말하니깐요
여자친구는 혼자 생각해서 결정하는 성격이라 자존심도 세서
제가 손을 놓으면 그냥 우리 사이는 바로 남남이 될거같은게 제 솔직한 생각입니다
미래를 같이 그려나가고싶은 사람이라 제가 더 붙잡는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술마시고 과거얘기 나오는 날이면 꼭 저와 사귄게 후회된다 첫사랑만 아니었으면 벌써 헤어졌다 시간낭비 하는것같다 얘기하는 여자친구..저도 사람인지라 힘들고 지치는데
헤어짐의 슬픔과 외로움이 무서워서 이어가고 있네요
연애 선배로서 여러분이 제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