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신랑 형 밑에서 대학다니면서 용돈 조금씩 받아가면서 일하다가 저 만나서 빈손으로 결혼 했어요. 그래도 그때는 용감해서 돈이별로 중요하지도 않았고 또 얼마후 친정 도움으로 갈비집 내서 장사도 정말 열심히해 식당 차릴때 빌린돈 거의다 갚아가는데......결혼해서 처음 우리 돈 없으때 우리집 오지도 안하고 모른척 하더니 돈 좀 번 다는소문나니 동서란년 뻔질나게 우리집에 드나들 더라구(참고로 그년 우리신랑 머슴처럼 부려먹고 지 맘에 안들면 열흘씩 밥 도안주고 지내 끼리만 해먹고 설거지 하더랍니다..우리신랑 형수라면 이갑니다) 그런데 앞의 8년은 정말 장난이예요 . . 큰형이란사람 선거나온다고 돈 빌려가서 떨어지고 말 한마디 없이 지내할꺼 다하고 (옛날 보험회사 다녔거든요.나 몰래 우리딸 교육 보험비까지 대출받고 결국 안갚아 450만원 날아감)7년동안 이자와 원금합하니 6000만원 정도 그래도 매일 만나면 돈 없다고 깽깽 삼년 전 부터는 애들 세배돈도 안준다. 그래도 내가 지 새끼 돈주면 받는다......우리신랑데리고 있던 둘째형 지 마누라 말이라면 법이다 그런데 그년 8년 동안두놈이랑 바람 피우고 한놈 마누라 약먹고 자살해서 들통나 집나가고 집나가서도 억울하다고 거짓말하고 요즘연락안됨 그렇게 못해도 형이라고 보증서주고 대신 대출해주고 3억 이란돈 떠안아야할지도 몰라요..아답답해요 내가 나중에 성공하면 모두 실명으로 상세히자서전 내려고해요.신랑도 밉네요 우린 돈 안쓰고 열심히 살았는데
컴맹 아줌마의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 독수리여서 이것 쓰는데 40분 걸렸어요 세상에 쉬운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