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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이런 집 있을까요?
저는 언니랑 5살 차이나요.
그래선지 엄마가 언니를 싸고돌아요.

말하다가 제가 니가 라고만 말해도
언니한테 니가 뭐냐고 난리치시고,
언니가 저한테 욕하고 비아냥거리는건 신경도 안쓰시면서
제가 장난식으로 미x 이런단어를 쓰면 또 난리나요
언니한테 뭔 말버릇이냐고요.
그래서 그런가? 더 기세등등해가지곤 저를 아주 쌩무시해요.

평소에 말할때도 그냥 말하면 될걸 짜증부리고 시비걸고
제가 그냥 하는 말에도 자기맘대로 시비로 받아들이고 성내요
이건 제 기준이 아니고 ㅠㅠ 엄마가 보시기에도 언니가 심하대요.
너무 자주있는 일이라 하나하나 기억하질 못하겠네요.

몇가지만 예를들자면,
제가 다이어트중이라 제 식사를 따로 준비하고있는데
맛있는건가싶어서는 집에 오자마자 부엌으로 쪼르르 와서
"뭐야~???!모야모야~?" 이러길래 그냥 "내 저녁밥" 이랬는데
갑자기 성질내면서 "누가 뭐랬나?ㅡㅡ 왜 시빈데?" 이래서
무슨소린가싶어서 벙쪘다가 "내 저녁밥이랬지 뭐라고 했나 내가?
시비는 니가걸고있구만" 이러니까 엄마가 웃어요ㅋ
전 짜증나죽겠는데 엄만 언니가 저러면 쟤 성격 드럽네 하고 넘겨요.
제가 내 밥이라 말하는 어조가 사나웠던거도 아니에요 ㅠ
그냥 자기 주기싫단뜻으로 대충 해석하고 성내는건지...ㅎㅎ



그 전에 대판싸웠을땐 대박이었어요..
제가 언니야 있잖아~ 하면서 말거는데 그냥
"아 말걸지마라 ㅡㅡ" 하면서 있는대로 짜증내더라고요.
"왜 갑자기 짜증인데?" 하니 짜증도 자기맘대로 못내녜요.

제가 너무 빡쳐서 말을 조금 막 했어요
"니 입은 입이 아니라 아가리다... 맨날 하는말마다 왜 그러냐"하니까 지혼자 빡쳐서 저한테 두꺼운책을 집어던져요 ㅋㅋ
포토샵책? 전화번호부 이런 두께의 책 던져서 제 손가락이 꺾였고요.

성격좀 고치라고 화내고 서로 말안하고 마무리됐는데
엄마한테 자기 유리하게 일러바치더라구요 ㅋㅋㅋㅋ
제 방에서 다 들려서 뭐라하는지 들어버렸는데.
싹다빼고..

ㅇㅇ이가 나보고 아가리 닥x라고 했다.
내가 짜증내긴했는데 지가 시비걸면서 그런말을 막하더라.
나도 너무 화나서 책을 집어던졌는데 안맞아서 더 성질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맞는말이 하나도 없고요...
엄만 또 그걸 언니없이 저,아빠,엄마 셋이 밥먹을때
밥상머리에서 갑자기 "니는 언니한테 아가리 닥x라가 뭐고"
이래서 너무 짜증나서 울먹거리면서 말했어요..ㅠㅠ
알지도 못하면서 언니편만 들지말라고.
언니가 짜증내고 시비걸어서 내가 아가리라고 한건 잘못했지만
그런 못된말만 하는 입은 입이아니고 아가리라한거고,
책 집어던져서 내 손가락꺾였다. 그런건 왜 혼안내면서
왜 무조건 언니라고 감싸냐니까
"걔도 성격이 참 문제네"하고 그게 끝이에요.


엄마한테만 빌빌기고,
아빠도 자기 아래인지 말 막하고 짜증 팍팍부리고
저한테도 심하게굴고요.

평소에 그냥 자기할일하다가도 뭐안되면
육성으로 아씨아씨거리면서 듣는사람 짜증나게만들어요.
나이가 30댄데 이 성질머리 못고치겠죠?
ㅋㅋ오늘도 너무 빡쳐서 싸웠는데
또 엄마한테 쪼르르 이를거 생각하면 너무 짜증나네요.

얼른 독립해야지..
남들은 엄마랑도 애틋하고 자매끼리 친하고 그러던데
전 집에 정 붙일 사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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