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2년 정도 만났고요 서로 진심으로 좋아했어요
상대가 날 많이 사랑해줬다는거 느껴지고 확신했어요
가족같은 존재 였어요
없으면 안될 제 삶의 비중을 차지하던 사람이죠
최근에 헤어졌고 헤어진 도중에
저는 이사람이 저를 만날때 다른여자랑 연락한 내용을 봤어요
심지어 저랑 사이가 좋을때 ...
이사람이 먼저 보내고 들이대더라고요
저한테 이야기 할땐 그여자를 좋아한적이 없다
장난식으로 보낸거고
진심이 아니였다고 정말 미안하다네요
그런데도
보는내내 배신감에 눈물이 계속 났어요 ...
그사람은 계속 저를 잡는 상황이였고
저는 욕도하고 뺨도 때리고 화를 참을수가 없었어요
이러던중 이래도 이사람이 없으면 안되는걸 깨닫고
바보 같이 그냥 만나는데
대신 조건으로
제가 갑자기 화를내고 욕을해도 이해 해주라는것 이였어요
이사람도 알겠다 했고
말그대로 제가 욕을하고 화를내고 다 이해하고 받아주더라고요
원래 같은 성격이라면
못참는거 잘 아는데 다 받아주고 노력하는게 보였어요
서로 행복하게 만나는중
다시 이별을 했어요
이사람은 자기 잘못은 알지만 이제 저를 받아주기 힘들데요
자신도 빚 때문에 힘든일이 있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너는 화만내고 자신의 말은 하나도 듣지도 않는다고
받아주는데도 한계가 있다네요
자신은 생각 안해줘서 힘들고 할만큼 한것 같다고
엄청 화내면서 화를 다 못 받아줘서 미안하다네요
여자랑 연락한거 떠올리면 너무 싫은데 정말 끝내는게 맞는데
보면 또 너무 좋아요 행복하고
미운정 고운정 볼꼴 못볼꼴 다 본사이라 그게 너무 힘드네요 ...
저 어쩌면 좋죠 ㅠ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