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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봤으면 좋겠어

5915 |2020.04.25 02:18
조회 1,824 |추천 7
속에 쌓아두었던 이야기를 하고싶었어
너는 좀 특별했어
내가 힘들다는걸 아는데도 맞춰주고 싶었어
너의 상처들까지도 감싸주고싶었지
너의 재잘거림도 투덜거림도 나는 사실 다 좋았거든
널 위한 너만의 대인배가 되고싶었달까
하지만 어느날 나는 느끼게 되었지
나는 너에게 나만큼 특별하지 않다는걸
너도 남들에게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알았을때
너가 너무 밉더라고
그 이후로 나는 널 예전처럼 대할 수 없었어
너와 멀어지려는 나를 붙잡으려는 너를 보면서
너무나도 복잡하고 힘들었어
그냥 못이기는척 너에게 돌아고싶은데
그건 바보같은 행동이란걸 알기에 너를 외면하고 있어
이대로 우리가 멀어지면 다시 웃으면서 볼수있을까
이 감정이 다 사라지고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나 사실 너 엄청 보고싶어
추천수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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