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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조직스토킹 피해일지 - 피해자에 대한 오해

ㅇㅇ |2020.04.25 16:46
조회 331 |추천 2


#왜 이런 조직스토킹 글만 보면 짜증날까?


필자가 생각하기에 2가지 이유가 있다.

1)
우선, 피해 자체가 마치 조현병 환자의 증상과 유사하여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편견이고 나쁜 말이다. 그들이 '일반'의 범주의 밖에 있기에, 그들을 낙인찍는 건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진짜 조현병 환자인가?
조직스토킹/마컨의 피해를 기술하다 보면 너무 비현실이고, 가해 방식 자체가 피해 사실을 은폐하기위해 조현병처럼 보이도록 고안되어있다.

(예시 : v2k :
머리로 전송하는 음성. 뇌파통신이라고하며,
머리로 들리기에 피해자만 들리는 음성이다.
가해자들은 이런 첨단 뇌과학기술을 악이용하여 피해자들에게 24시간 소음을 보낸다.)


물론 피해자 중 진짜 조현병을 앓고 계신 분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조직스토킹이 개인을 심리적으로 갉아먹는 것도 모자라 영혼까지 탈탈 털리게 하는 심각한 범죄라는 것이다.



2)
우리나라 언론 자체가 빼앗긴자들이 아닌 소수의 가진 자들에게 장악됐다.

우리는 빼앗긴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운동(예컨대 시위)을 부정적으로 본다. 그들이 경찰에게 무력으로 제압 당해도 아무렇지 않아한다.
그 만큼 우리는 언론을 소수 가진 자들의 시각으로보고, 이는 언론 스스로에 의해 부추겨진다.

나 혹은 피해자들이 이렇게 피해사실을 홍보하는 것도 권리를 되찾기 위한 일종의 '운동'이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부정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는 알아야한다. 누군가의 권리를 되찾는 것이 모두의 권리를 되찾는 것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왜 홍보하는가?

아마 이 단락은 위 2)번과 겹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을 것이다.

1)
아직 한국에는 피해자들을 위한 법(전파무기금지법)이 제정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관련 시민단체 또한 없다.

2)
1)과 같은 이유로 피해자들은 외부 기관 보호의 사각지대의 놓여있다. 그렇기에 피해를 그저 당해야한다. 버티기 힘들다.
하지만, 그만큼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필자도 다른 이들처럼 자유를 느끼고 싶고,
하루종일 편안한 마음으로 있고 싶다.

조직스토킹의 피해자가 되면 24시간동안 비가시적(신고하기ㆍ증거잡기 어려운 이유)인 피해(주로 소음공해ㆍ전파공격)에 시달리게 된다. 24시간 동안 말이다.


쨋든, 이렇게 신고하기도 힘들고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기에, 조직스토킹으로부터 탈출하기위해선 홍보가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명에서 10명이
10명에서 100명이,
100명에서 1000명이 알게되다가
곧 모두가 알게되어 국가가 우리를 보호해주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필자도 이렇게 일지를 올리는 게 용기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사실 귀찮은 게 크다.
하지만, 필자도 남들과같은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정말 간절하고 절실하다.

그렇기에 (이번 일지는 아니지만) 필자의 사생활까지 팔아가면서 (원래 본인 얘기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다.)일지를 쓴다.




아마 이번 글을 같은 피해자들이 와닿았을 것이다.




우리 모두 조금만 힘내요.
힘들지만 죽지않고, 본인 스스로를 위해 사는 것이 그들에 대한 복수이자 조직스토킹을 알리는 밑거름이 됩니다. 아직 때가 아닐 뿐이에요.
우리에게도 미래와 희망이 잊다는 걸 있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추천수2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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