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미워하는것도 시간이 아까운건데제가 스무살 초반에 있었던 일이라 이제 좋은직장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 존중받으니까그런식으로 저한테 대한게 얼마나 잘못된건지,스스로 깨닫게 되어 연락을 했다가 저에게 협박을해서 더 화가난 상태입니다..
과거로 돌아가저는 주식책을 읽고 있었습니다.가정환경이 좋진 않아서 돈을 잘벌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거든요근데 어떤 50대 정도로 보이는 아저씨가 다가와 명함을 주면서자기는 금융권에서 일하는 주식 잘 아는 사람인데 뭘 보는거냐고 물어봤어요그래서 설명했더니 자기가 알려줄 수 있다고 하면서정수기 옆에 앉아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으로 데려갔어요
이걸 왜따라가냐 할 수 도 있는데, 저는 진짜 그분에게 뭔가 배우고 싶었어요명함보니 신뢰가 갔고 제 상황 설명했더니 진짜 도와주고 싶어하는 것 처럼 보였거든요
그래서 그날은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어린친구가 열심히 사는데 자기가 도와주고 싶다.하면서 제 번호를 물어보셨고 저는 번호를 알려줬습니다.
그로부터 며칠후 연락이 왔고, 이런저런거를 한번사봐라 해서 샀습니다.그리고 만나게 되었는데 카페도 아니고 롯데몰에 있는 그냥 앉아있는 곳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어요.
왜 돈벌 고싶은지 물어봐서 제 개인적인 이야기 하다가알려주시고 시간 투자해 주시려고 하는건 감사한데 왜 이런걸 하는지 물었더니스킨쉽을 하고 싶다고 하는겁니다.
돈을 벌게 해줄테니 자자는 거였어요.
그 이후 연락 다씹었는데, 설상가상 주식도 망했습니다.
이후 저는 취업을 잘했고, 제가 그런취급을 당한게 그 당시엔 당황스럽고 도망가야겠다는 생각과혹시 이 사람이 내 번호도 알고 생활 반경도 알테니 해코지 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안전하게 연락을 끊으려고 노력했는데
1년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저는 취업에서 성공해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저를 존중해주는 분위기에 있다보니
그 기억이 떠오를때마다 미친듯이 화가났습니다.내가 왜 그런 말을 들었어야했나너무 소름끼치고 그 행동에 대한 사과를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차단을 걸어놨던 그사람에게당신 행동이 추했던것 알고있냐나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해라주식으로 인한 손해는 어떡할꺼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미친듯이 전화가 왔어요근데 예전에도 문자는 피하고 꼭 전화로 하려고 했던 기억이있었고전화는 좀 무서운거에요그래서 문자로 사과해달라고 했어요근데도 계속 전화가 와서전화 하지 말고 문자로 해달라 거의 일주일 이상을 그러고 보냈습니다.일하는 시간대에도 전화가 와서일하는 시간대에는 전화하지 말라고했구요전화 뜨는거 무서우니 문자로 이야기 해달라고 했어요.
근데 처음으로 문자가 왔는데'내 친구가 검찰청 검사로 있는데 앞으로 병X 같은 짓 하면 너 교도소 갈줄 알아 조심해라'이렇게 뛰어쓰기는 하나도 없이 왔어요.
이게 성추행 시도한 사람의 답인가요?이걸 듣고 눈물이 나고 와 이사람은 전혀 미안해 하지 않는구나그냥 나만 징그러운 기억 갖고 살고 그사람은 날 언제든지 망가뜨릴 수 있는건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화가나서 변호사를 찾아갔는데투자를 미끼로 추행하려다가 미수된거라고정리를 해주는데이사람 부인도 있고 아이도 있는데 저한테 이런식으로 한거에요근데 제가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는데도 이사람이 이렇게 당당하게그리고 오히려 협박을 하니까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은건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꾸준히 사과를 요구했는데너무 큰걸 요구한건가요저는 근데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 화가나요오히려 협박성 문자를 받고 더 화가나서꼭 사과를 받고싶어요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더 사과를 요구하면혹시나 저를 이상한 사람을 몰아갈까봐 겁이 나기도 합니다.더 요구해도 되는건가요?
잊고싶은데 잊혀지지가 않아요제가 주변환경이 안정될 수록갑자기 생각이 떠오르고 치가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