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운 겨울 너와 나는 처음 만났어
난 손이 많이 차가운데 너가 왜이렇게 손이 차냐고
따뜻한 네 손으로 차가운 내 손을 잡아 줬었지
우리는 분명히 행복한 연애 남부럽지 않은 연애를 하고 있다고 생각 했어 하지만 다른 사람들 시선은 다르더라 항상 너가 아깝고 안 예쁘게 사귀고 너는 날 안 좋아한다고 별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나에게 했어 근데 나는 그걸 또 믿고 있었어 자존감도 바닥나고 견디지 못 할 것 같았어 난 널 사랑했는데 진심으로 널 사랑했는데 너도 날 사랑했는데 난 네 손을 그 때 놓지 말았어야 했어 괜히 남들 하는 말에 자존감 다 떨어져서 따뜻한 네 손을 놓았잖아 우리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애를 했어
늦은 후회 하고 있는 나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내가 한심하겠지 나는 너무 힘들고 지옥 같은 하루하루 였는데 너 덕분에 버텼는데 나 이젠 어떡해? 하루하루가 지옥같아 따뜻한 네 손이 너무 그리워 보고싶어 다시 내 손 잡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