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품격 - 김도진
이런 집 지어줄게요.
여기서 나랑 함께 살아요.
아무도 안떠날 거예요.
건축가는 자신이 그은 선에 책임이 있거든요.
이 도면 위에 130개의 선을 그렸으니까
앞으로 130년은 행복할 거예요.
약속해요.
지금 시각 오후 5시 25분.
이 시간 이후부터 나랑 함께 흘러가요.
단 1초도 놓치지 말고,
나랑 결혼해줄래요?
고맙습니다 - 민기서
기적을 믿어요?
나도 믿어요,
이영신씨가 봄이가 내 기적이에요.
질투의화신 - 이화신
결혼하자, 나랑.
물김치 있으면 갔다주고.
나는 니가 이렇게 바락바락 화를 내는게
이렇게..그렇게 이쁘고 사랑스럽냐.
이제 천번에서 두번빼고 라면 천번 끓여줄께.
프로포즈야. 프로포즈라고.
결혼하자, 나랑
왕이된남자 - 이헌
정인들이 함께 이 나무 밑을 지나면
백년해로 한다 하더이다
나와 백년해로 해주지 않겠소
약조하겠소
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성군이 될것이오
그대도 약조하시오
다시는 혼자서 눈물 짓지 않겠다고,
괴로운 일도 즐거운 일도 모두 나와 함께 나누겠다고
디어마이프렌즈 - 서연하
오늘은 날이 참 좋아
그래서 3년동안 가보고 싶어도
안갔던 그 곳을 갔지
그날 난 이 길을 막 뛰고있었어
내 생에 가장 설렜던 날이었어
내가 오늘 너한테 프로포즈를 할거거든
우리가 만난 성당에서 오후 6시정각에
프로포즈를 하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대,진짜루 우리 결혼하자
도깨비 - 김신
오늘 날이 좀 적당해서 하는 말인데,
네가 계속 눈부셔서 하는 말인데,
그 모든 첫사랑이 너여서 하는 말인데,
또 날이 적당한 어느 날
고려 남자의 신부가 되어줄래?
괜찮아 사랑이야 - 장재열
내가 침대가 아닌 화장실에서 자고,
엄마가 1년 365일 겨울에도 문이 열린 찬 거실에서 자고,
형이 14년 감방에서 지낸 얘기,
너말고 또다시 구구절절 다른 여자한테
말할 자신이 없어.
내 그런 얘기 듣고, 보고도 싫어하거나
불쌍하게가 아니라,
지금 너처럼 담담히 들을 수 있는 여자가
이 세상에 또 있을까?
난 없다고 생각해.
해수야.
만약 그런 여자가 또 있다면, 제발 알려줘.
내가 너한테 많이 매달리지 않게.
미스터션샤인 - 최유진
내 대답은 이거요
이 반지의 의미는 '이 여인은 나의 사랑하는 아내'라는 표식이오
서양에선 보통 사내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며
정중히 청혼을 하오,나와 결혼해달라고
당신이 나를 꺾고,나를 건너,제나라 조선을 구하려한다면
난 천번이고,만번이고 당신 손에 꺾이겠구나
알 수있었다고
이리 독한 여인일줄,
처음 본 순간부터 알았고
알면서도 좋았다고
무릎은 꿇은걸로 합시다.
미안해하진 말고,이건 내 선택이니
사랑의불시착 - 리정혁
당신이 내 인생에 선물처럼 와줘서 감사할 뿐이오
간절히 기다리고 기도하면 보고싶은 사람 만날수 있냐고
묻지 않았소?만날 수 있소 사랑하오.
김비서가 왜그럴까 - 이영준
내가 자장가 불러줬을때 엄청 감동받았다며
잠도 잘오고,그래서 내가 평생 노래불러주려고
매일밤 내 곁에서 잠들어줘
내가 원래 누구한테 허락을 구하는 사람 아닌거 알지?
그런 내가 매우 공손하고,
로맨틱하게 허락을 구하는거야.
나랑 결혼해줄래?
빠담빠담 - 양강칠
내가 있잖아
당신한테 어떻게 프로포즈를 할지 한번 들어볼래요?
일단 있잖아,
내가 당신 앞에서 무릎을 딱 꿇고
이건 아주 중요해요
왜냐면 나 평생 살면서 누구앞에서 무릎을 꿇어 본 적이 없거든
아무튼,그런 내가 당신 앞에서 진지하게 무릎을 꿇고
평생 사랑하자고,
평생 같이 살자고,
평생 함께 행복하자고,
그렇게 말하면서 이렇게 반지를 줄거야.
기대된다,
동백꽃필무렵 - 황용식
그놈의 썸 그냥 다 때려치고요,
우리 고마 결혼해요
응?하자
봄밤 - 이정인
진짜 정말 우리한테 오는거에요?
"응.할머니 될때까지 내가 못기다리겠어
미리 말하는데,나 악처될거야."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 왕소
너와 살아야겠어,함께살자
나와 혼인해
나의 황후,너뿐이다.
녹두전 - 동동주
녹두야 난 너랑 함께하는 날들이 내내 아름다운 꽃길이라고
생각 안해 오늘처럼 예상치못한 바람이 부는 날도 있고,
주저앉아 울고싶은 날들도 가끔은 있을거야
근데 너랑이라면 기꺼이
기쁘게 견딜거야 어떤일도.
난 이 꽃반지가 제일 예쁘더라.
사랑의 불시착 - 구승준
미안해요 그거 맞아 윤세리한테 줬던 반지.
서단씨가 예쁘다고 골라줬던거 나중에 내가
좀 멀쩡한 모습으로 서단씨 찾아오면
근데 그때도 만약에 서단씨가 혼자면
나한테 한번만 기회줘요
나 서단씨 좋아해요 좋아하니까 이제 어디로 가는지
알고 갈거야 그렇게 살거야 나 이제 그럴거야.
신의 - 최영
내가 임자를 갖는다면 평생입니다
오늘,하루나 며칠이 아니고
그래서 그때가 되서 내가 물어보면 대답해줄겁니까?
그녀의사생활 - 라이언
덕미씨가 물었죠
내 작품이 예전보다 훌륭해졌냐고
전에는 몰랐어요 세상에 그리고 싶은게 이렇게 가득한지.
웃음소리,바람냄새,따뜻한햇살,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온도
놀라고 갑작스럽겠지만 오늘 한번만 봐줘요
지금 이 순간이 아니면 안될 것 같아서 조금 더 미루고싶지 않아서 말하는거에요
성덕미씨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당신과 당신의 행복을 함께 그리고싶어요
나와 결혼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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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대답할게요 당신의 최애가 될게요
당신도 내 최애가 되어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