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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누구 살고있었어 썰 풀게

ㅇㅇ |2020.04.29 00:24
조회 31,322 |추천 85

우리집 비번은 일단 1234이고 1층에 삼 그래서 맘만 먹으면 베란다 문 열고 침입가능함 내가 귀에 이명이 심해서 이상한 소리 들어도 무시하고 부모님은 잠 한번 들면 잘 안깨셔서 충분히 걔가 오기에 가능했음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경찰 조사 더 들어가야 할것같아
지금도 손떨려서 생략되는거 많으니까 주의해줘


난 밤낮이 바뀌어서 엄빠몰래 밤을 많이새서 보통 4시정도에 자는데 그날따라 ㄹㅇ 쎄했음 계속 몸 떨리고 그래서 무서워서 불끄고 에어팟끼고 누워있었어
아 ㅆㅂ 기분 개같애 그때 내가 폰을 거실 복도에 충전기 꼽아놓았었어 복도랑 내방이랑 제일 가까워서 끊긴적이 없거든? 근데 막 끊켰다가 다시 재생됐다가 이러는거야
내가 그래서 이거는 에어팟에 문제가 있거나 사람이 껐다켰다 하는거다 라고 생각했어


참다가 계속 반복되니까 빡쳐서 일어나서 방 문 손잡이 잡고 있었음 나는 외동이고 요즘 사람을 안만나서 핸드폰 비번 풀어놓고 있어



내가 무서우면 화장실을 가고싶어 하거든? 그래서 20분동안 참는 중이였는데 이제 음악도 제대로 틀어져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내 방 바로 앞 화장실에 갔어
근데 컵이 젖어있는거야 난 귀찮아서 양치 안했고 부모님은 10시에 양치하셨는데 난 그대로 무서워서
작은소리로 씨.발 이러고 나와서 폰있는쪽으로 갔어


폰하면서 좀 진정하고 부모님한테 말하기엔 너무 애매해서 그냥 입닫고있었어 내가 식은땀도 나고 이리저리 뛰어다녀서 더웠거든? 그래서 베란다 창문열고 또 그 안에 창문있지? 그거는 안 열었어



페북,인스타,틱톡 퍼가면 죽여버린다.


한 두발짝쯤 가니까 옆에 검은색으로 뭐가 있는거같은거야 그래서 짜증나서 발로 차버림
근데 그게 사람이였어



난 그대로 미친듯이 소리질렀고 내가 돌고래처럼 소리질려서 부모님도 베란다 쪽으로 뛰어오다가 상황파악 하시고 아빠가 소리지르시면서 나 밀치고 개 멱살잡음 뺨 때리고 그 사이에 엄마는 경찰 신고하시고
나는 그대로 주저앉아버렸어


아빠가 하도 마구잡이로 때리니까 걔가 점점 기절하는거야 그래서 창고에 있던 테이프로 묶고 그냥 입도 막아버림 경찰은 금방왔어

인스타,페북,틱톡 퍼가면 책 모서리로 머리 개박살낸다
방금 발생한게 아니라 어젯밤일이야
더 쓸게 있어서 반응좋으면 이어쓰기로 쓸게 잘자 얘들아




주작아니야 숑키 사칭아니고 비번 1234라고 한건 우리 아파트가 들어올때 엄청 어렵게 뭘 쳐서 들어와서 그냥 쉽게 한거고 부모님이 원래 그런 스타일이야 테이프?
그건 우리가 너무 당황하고 무서워서 그랬어
그런 일을 겪어본적도 없고 너무 놀라서 막 했던것 같아
제발 너네들 혼자 추측해서 댓글 막 쓰지 마

추천수85
반대수47
베플ㅇㅇ|2020.04.29 10:38
개허접해 컵 젖어있는 거 발견한 거 부터 이상한 설정같음
베플ㅇㅇ|2020.04.29 10:41
ㅈㄴ 뭔가 허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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