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그 사람은 나를 모르고 내가 어떻게 짝사랑했냐면,,
고등학교를 같이 나왔는데 버스를 항상 같이 타던 2년 선배였어
이름도 모르고, 걍 같은 학교인것만 알았는데 버스 탈때마다 너무 설레서
체육대회때 음료수 전해준 적 있는데 그냥 그뿐이였어 (번호물어보거나 대화 일절없음)
알고보니깐 친구가 아는 오빠여서 이름을 알게됐고, 같은 중학교를 다닌것도 알게됐어
그렇게 뭐 발전없고 나도 그냥 너무 잘생기고 이래서 포기했지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몇 년뒤에 나는 직장가고 그사람은 대학갔나봐(?)
걍 잊고 살았는데 직장 근처에서 우연히 3번정도를 본거야 근데 대학가였어
그래서 대충 추측했지 대학 다니는 구나 또 친구의 친구라 페북에는 계속 떳음 친구추천
근데 내가 공부 좀 해볼라고 대학을 지원했는데 다떨어지고 그 오빠랑 같은 대학에 붙은거임
그래서 더 우연히 자주봤어 그사람은 여전히 날 모르고
근데 어렸을 때 풋사랑이라 굳이 생각나지도 않고 그랬는데
얼마전에 내가 이사를 왔는데 집근처에서 또 본거야 참고로 직장 및 대학은 1시간 거리
그러고나서 바로 다음날에 그 오빠가 나오는 꿈꾸고 나서는
매일매일 그 오빠 생각만 나...
근데 아는건 이름이랑 나이랑 페북뿐
연락처도 모르고 그래서 페북 메세지를 보냈는데 친구사이가 아니면 메세지도 못보나봐(?)
근데 하루하루 미치겠어 무슨
그 오빠 입장에서는 엄청 소름돋을 것 같기도하고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게
음침해보이잖아 ㅠㅠ 또 다가가고는 싶은데
무슨 건덕지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될까? 그냥 포기가 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