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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몰래 잤어요

한글영문숫... |2020.05.01 14:00
조회 668 |추천 1
친구가 여행간다고 집을 비워서 몰래 남자친구 불러서 친구 방에서 잤어요. (친구네 집에 방세 어느정도 내고 같이 지냄. 내 방은 바닥이라 불편해서 친구 방 침대에서 자면 편하겠다 하고 몰래 잔거죠. 개념 없죠.. 정신 나간 짓이죠..) 근데 아침에 예상치 못하게 친구가 온거예요.. 그래서 당장 나가라고 집에 있는 짐 다 챙겨서 나가고 연 끊자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사실 제가 다 잘못했고 돌이킬 수 없는거 아는데 일도 같이 하고 연결되어있는게 너무 많기도하고 이렇게 평생 안보고싶지 않아요.. 용서 구할 방법이 없을까요..
(친구가 침실에 특히 예민해서 남이 자기 침대 쓰는거 무척 싫어합니다. 근데 사실 알고 있으면서 한번쯤은 모르니까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저질렀네요) 폭팔해서 이욕저욕 다 듣고 등쪽을 좀 맞았는데 아픈지도 모를정도로 너무 벙쪄서.. 입장 바꿔 생각해도 100프로 제 잘못 입니다. 당연히 화날 만 하구요.. 이불 더럽다며 다 불태워버린다고 싹 다 가져가고 같은걸로 새로 사 놓으라고 해서 지금 찾아보다가 문득 판이 떠올라 적어봅니다. 오늘 친구들이랑 여행 간다고 했는데 저때문에 다 망쳤네요.. 지금 연락해봐야 안받아줄거 뻔하고.. 어떻게 해야 풀릴까요.. 답답해서 여기에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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