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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참는게 답인가요??

깊은빡침 |2020.05.03 19:40
조회 8,884 |추천 24
조언을 얻고자 주제엔 안맞지만 글을 작성합니다
건축한지 30년정도 된 지방 아파트이고 총 층수는 15층 저는 10층에 거주중입니다
작년 11월부터 스트레스 누적이 심해 직장을 그만두고 쉬는중 2월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계획에 없던 휴식기를 더 가졌습니다제가 사는곳은 코로나 거점지역이라 확진자 발생 후외출을 꺼리는 분위기였고 마침 3월 한달간 두층 윗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라는 사태가 터질 지 아무도 몰랐었고 또 오래된 아파트니깐 당연히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오전 내내 두두두두 드릴소리를 듣고 있자니 고역도 그런 고역이 없더군요 참다참다 괴로우면 외출이 꺼려지지만 마스크를 쓰고 동네마트를 가든 집근처 공원을가든 소음기간을 버티자라는 생각이었고 그렇게 인테리어기간은 끝나 소음에서 해방되나 했더니 또 끈임없이 소리가 들립니다 쿵쿵쿵 달리기 소리 물건이 쾅 떨어지는 소리 진동소리 장난감 던지는 소리 이게 새벽까지 이어진다면 어떠실꺼 같나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30년 정도 된 아파트라 방음이 좋지 않습니다 참다참다 폭발해서 결국 올라갔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윗집이 이렇게 소음을 내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애들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참다참다 올라왔다고 말씀드리는 순간에도 우다다다 뛰는 소리가 제가 집에서 듣던거보다 훨씬 더 크게 들리길래 조용히 좀 시켜달라고 하니
자기집이 아니고 윗집이라고 하셨습니다 11층도 못참고 한소리할려고 하는참에 제가 왔다고 얘길하셨고 12층에 올라가서 10층이라고 말씀드리니 애들 뛰는소리 우다다다 엄마 ㄲ ㅑ~ 쾅 쾅 진짜 장난아니게 뛰더군요 의사를 전달하는 도중에도 애들은 통제가 안되었고 지속적인 소음 현재까지 상황을 하루 이틀도 아니고괴롭다고 하니 미안하다 조심은 시키겠다 하지만 애를 묶어놓을수도 없고 붙잡아 둘수도 없고 이런일이 또 생길수밖에 없다... 이런식입니다 그때마침 11층 주민도 올라와서 소음에 대해서 얘길하셨고 어제 새벽까지 난 소음에 대해서 저와 동시에 불편함을 얘기하니 어젠 애가 아니고 어른들이었다고 큰 소리 안냈는데요??라고 하니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소음으로 못느꼈다면 10층 11층에서 동시에 얘기 할 수 있나요?? 지금 시국이 이러니깐 3월 외출 지향하는 동안 한달간 소음을 참았다 물론 그건 별개지만 외출을 못하니 그소리 가 굉장히 큰 스트레스였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또 다른 형태의 소음이 지속되면 서로 감정만 상하지 않겠냐고?? 최대한 조심시켜달라고 하니 애들이니깐 어쩔 수 없다...해서 더 대화를 할 필요를 못느끼고 내려왔습니다 내려와도 똑같습니다 쿵쿵쾅쾅 어떻게야할까요?? 애기가 뛰는건 무조건 이해해야되나요?? 자기집 윗집 애들이 저렇게 시도때도 없이 뛴다면 참을수 있을까요??
아님 또 듣기 싫은 제가 외출을 하던가 집에서 이어폰을 꼽고 있어야되는겁니까?? 톡커님들의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24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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