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릴 때 엄마가 보여준 최고의 사랑.jpg

ㅇㅇ |2020.05.09 22:51
조회 70,794 |추천 483
추천수483
반대수4
베플ㅇㅇ|2020.05.10 01:39
이건 볼 때마다 눈물나..
베플ㅇㅇ|2020.05.10 16:57
저는 태어나서 딱 한번 먹어봤던 메기죽이 아직도 마치 어제 먹어봤던 것처럼 기억에남아요 홍역에 걸려서 입맛이없어 아무것도 못먹고 앓던 저를 따뜻한 냇가에 데려가셔서 놀으면 입맛이 돌지도 몰라하던 엄마가 그얉은 물에서 갑자기 엄청큰 메기한마리를 잡으신거에요 요즘은 흔한 물고기 일지 모르겠지만 그시절에 메기는 좋고 귀한 물고기였는데 그걸 가져다 삶고 가시를 발라내어서 저먹으라고 죽을 끓여주셨는데 제기억엔 엄청 맛있게 다먹고 홍역이 금방 나았던 것같아요 얼마나 어머니의 마음이 애가탔으면 잠깐 나간 냇가에 메기가 와있었을까 지금도 생각하면 맛있던건 메기죽과 자식이 아플때 뭐라도 해주고픈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큰것이었는지 말로는 다표현하지 못해요
베플ㅇㅇ|2020.05.10 05:40
눈물난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