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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ㅇㅇ |2020.05.11 01:30
조회 3,939 |추천 6
돌판 좀 파는 사람이면 그룹명은 몇 번 들어봤지만 멤버는 안다 해도 한 명 정도 알고 아예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 어그로도 잘 안 끌리고 병크도 별로 없는 아예 클린돌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깨끗한 편인 인지도 아주 낮은 아이돌. 그래도 으쌰으쌰 팬덤과 가수 안에서 행복한 분위기. 그치만 시상식 같은 데 참여하기도 어렵고 차트조차 한 번 못 들어 봄. 직캠 찾으면 나오긴 하지만 별로 없고 찾기 조금 힘든 정도. 떡밥도 아주 가끔만 주고 컴백도 가뭄에 콩 나듯 함. 회사도 별로 인기 없다고 같은 소속사 다른 그룹만 오지게 밀어줘서 가끔가다가 사진이라도 하나 띡 올리면 다음 떡밥 뜰 때까지 하염없이 그 사진만 빨아야 함. 라이브방송도 한 달에 한 번 할까 말까고 소통하기도 힘듦. 단 팬싸는 정원 미달 정도는 아니지만 열 장(?) 이상만 사면 당첨 잘 되는 편 (팬싸컷을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할 지 몰라서 ㅠ) 대신에 아이돌과 얼굴 익히고 할 수는 있어도 딱 거기까지임. 연애같은 건 불가능. 떡밥은 별로 없어도 정신적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 덕질 할 수 있음. 연애 하면서 돌아다녀도 팬이 직접 목격한 거 아니면 인터넷에 안 올라와서 잘 모름.





아이돌계에서 거의 탑급인 아이돌. 소속사가 엄청 밀어줘서 떡밥도 조카 많이 뿌리고 컴백도 엄청 자주 함. 많아서 떡밥 줍기도 힘에 부침. 소속사가 시키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리 적어도 이틀에 한 번 이상은 무조건 소통하는 편. 자잘하거나 문제 될 만한 병크 조금 있는 편이지만 범죄에 해당하는 건 없음. 말실수나 뭐 그런 쪽. 콘서트 가기도 힘들고 팬싸는 당연히 포기함. 진짜 별 것도 아닌 거 가지고 시시때때로 호시탐탐 노려오는 어그로들에 시달려서 팬들 멘탈은 자주 갈림. 뭐만 하면 ~~~하잖아? 하고 내려치기에 과거 아주 작은 일까지도 꺼내와서 웅앵웅 함. 대신 팬덤 수도 엄청 많아서 금손들도 많고 직캠도 여러 각도에서 감상 가능함. 어느 커뮤에 가도 그 아이돌 팬이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함. 각종 시상식 같은 곳에서도 나와달라고 조르고 외국도 자주 다님. 아이돌계의 전설로 손에 꼽히고 머글도 이름과 얼굴은 다 아는데다가 음원차트 1위는 당연해서 매일 본진뽕 차오름.



얼굴 똑같고 본업에 대한 사랑의 양, 멤버까지 모두 똑같으면 너희는 어느 쪽을 덕질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 그렇다고 다른 한 쪽 까내리진 말고 ㅠㅠ



+++)) 혹시나 두 글 다 한 아이돌로 특정해서 지랄할까봐 말 하는데 어떤 한 돌 특정해서 말한 거 아니고 그냥 가정이야!! 궁금해서 ㅠㅠ 어그로 그냥 무시할 거고 팬들도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어. 정 심하면 내가 그냥 글 내릴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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