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지기 친구가 있어요.
돈을 만원에서 많게는 십만원까지
한두달에 한 번씩 연락을 주고 빌려 갑니다.
다시 갚은 적은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지만
큰 돈도 아니고 불우이웃 돕는다 생각하고 줬습니다.
결혼 이후로는 제가 번 돈이지만 남편하고 지출에 관해
말이 나올것 같아 친구 부탁 거절했더니 결혼하더니
사람이 바뀐것 같다고 하길래 그냥 돈관리 같이 해서
그런거라고 서운했니 앞으로 못 도와 줄것 같다 미안하다.
라도 하니 답이 없네요.
그동안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도 없고
좀 씁쓸해서 글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