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막히네요.
모두가 이 힘든 것을 겪고 있는 거겠죠?
눈 앞이 캄캄하고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취업은 안되고 돈은 떨어져가고 아득한 생각만 듭니다.
조금 더 노력하면 알아주겠지, 어떤 곳이든 일할 곳은 존재하겠지 란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힘이 안 납니다.
자신이 없어요. 남들 이야기를 볼 자신도 읽을 자신도 없어요. 친구가 출근하기 싫다는 카톡 하나에 답장하는데 5시간이 걸립니다. 숨이 막혀서 도저히 답할 수가 없습니다.
이대로 모든 게 끝나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제가 약해서, 남들 다하는 것을 못하는 거겠죠? 이제 남들의 시선과 말이 무섭습니다. 모든 자신을 잃었습니다.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막막하고 숨이 안쉬어집니다.
너무 부정적이고 징징거리기만 해서 죄송합니다. 실은 응원의 말을 듣고 싶은 걸지도 모릅니다..이기적인 놈이죠? 남들 다 힘든데 저 혼자 못해서 징징거리기만 하면서 위로해달라고 하다니...전 정말 살 가치가 없는 거 같습니다...이글을 쓰면서도 또 질질 짜네요. 읽어주신 분들 전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