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학습지 계열)에서 사무쪽으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4대보험이 되고 있구요. 선생님들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되어있습니다.
이번에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많은 분들이 타격입었었죠.
학습지 선생님들 역시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몇일, 몇주부터 몇달까지 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한테 고용안정지원금
최대 50만원 지원했었잖아요.
노무미제공 최대 20일, 1일 월급 25,000원,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근처에 있는 선생님들 다 신청하였습니다.
선생님들마다 노무미제공 13일, 5일, 20일... 월급 대비 다 다르게 신청하였습니다.
월급 변동 없는 사람들도 많았고, 월급 많이 변동있는 분들은 25% 이상 감소된 분들도 있었는데,
지원 받은거 보니 무조건 다 50만원씩 받았더라구요.
전달 월급 대비나, 지난해 월급 대비 그런 기준 없이 그냥 신청한 사람들 다 50만원씩 줬더군요.
그래서 돈 생겼다고 좋아하는 선생님들 보니깐 이해가 안 되더라구요...
근데 지난주부터 정부에서 93만명에게 3개월간 50만원씩 또 고용안정지원금 준다고 합니다.
학습지 선생님들 마스크 껴서라도 수업 거의 다 하고 있구요.
제 근처 선생님들은 월급 변동도 작년대비 많지도 않은데...
그리고 이 분들 5월달 세금 신고 할 때도 세무소 통해 기존 소득보다 작게 수정하고 올려서
거진 다 90% 이상 환급 받아갑니다.
근데 이런분들께 3개월간 50만원씩, 150만원 준다는 정부가 이해가 안됩니다.
왜 정부는 전달이나 지난해 월급명세서는 제출해도 안 보고 그냥 무조건 50만원씩 다 줬는데,
또 150만원 준다고 할까요...
오히려 4대보험 세금 올라서 전년도와 월급 대비 차이가 별로 없는 제 월급보니
우울한 마음도 크네요.
직장인은 지원금 받는거 거의 없이, 세금만 낼꺼 다 내는데..
아시겠지만 맞벌이 부부면 실수령액은 작아도 중위소득 100% 이상이라고 지원 못 받잖아요..
저는 2인가족이라 이번에 정부에서 주는 60만원 + 시에서 준 10만원이 끝인데,
학습지 선생님 중에 아이까지 있으면 아동돌봄까지 포함하면 많이 받아가더라구요.
근데 세금은 많이 안 내고;;;;;
왜 이런분들한테는 정부가 관대하고 계속 퍼다주는지...
내년엔 세금을 얼마나 받아갈련지....
저 분들은 여전히 세금 적게 낼텐데...
뉴스보니 더 갑갑해서 여기다가 하소연 아닌 하소연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