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 16살입니다.
저는 중1 겨울때 왕따를 심하게 당했어요.
사소한 오해가 시작이었어요.
그리고 중2가 되고 소문이 퍼져서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어요.
결국 부모님 직장 때문에 멀리는 못가고 옆 동네로 전학을 갔어요.
하지만 트라우마 때문인지 친구들과 어울리는게 힘들었고 처음에는 질 나쁜 소문이 돌아 양아치라 불리는 친구들이 저에게 접근했어요.
저는 친구들이 절 좋아해준다고 착각하는 바람에 같이 몰려다녔어요.
하지만 전 그냥 따까리 정도였나봐요.
이건 아닌거 같아 점점 거리를 두려고 했고 그 후 무리 안에서 비웃음이 시작됐어요.
이건 저의 잘못이 70프로 이상인거 압니다.
하지만 이 후로 방학이 시작되었고 저는 그 아이들과 모두 연락도 끊고 책도 읽고 상담도 다녔어요.
이렇게 적으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꼬박 1년을 왕따와 은따로 끙끙댔고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문제가 그 후 사람 많은곳에 가면 긴장하고 땀 흘리고 밖에 나갈땐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꼭 가리고 나가야하고 사람들과 대화도 못하겠어요.
더이상 사람들에게 기대하지 말자 영원한 관계는 없다 되새어도 순간순간 외롭고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은 가시질 않아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