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편의 외도.. 남의 얘기인 줄로만 알았는데ㅠㅠ

쓰니 |2020.05.17 00:34
조회 59,048 |추천 92
30대 주부고 아이 둘 있는 엄마입니다
남편을 믿고 지낸 지난 세월이 원망스런 요즘이에요
최근에 알게 된 남편의 외도ㅠㅠ
어떤 여자와 톡하고 통화한 내용 전부 제 눈으로 확인한 날부터
온 몸의 근육이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려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을 정도네요 없던 수전증까지 생겼고요
일단 내용은 같이 휴무일을 맞추려고 하고
틈만 나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만나려고 하는 내용
보고싶다.. 생각난다.. 등등
글을 쓰면서도 피가 거꾸로 솟는것 같네요
통화한 날짜를 보면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때 남편이 두번이나 전화건 내역을 확인했는데..
10년이상 같이 산 저에게는 그날 가나초콜릿조차 주지 않았고 전화도 한통 없었거든요
그 여자한테는 안달나게 연락한 사실을 보니 너무 어의없네요
그여자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정황상 그 여자도 애 엄마인것 같더라고요
이번 어린이날 힘들겠지만 잘 보내라고 남편이 톡을 보낸걸 확인했어요
유부남 유부녀 이거 불륜맞겠죠?
믿고 싶지 않아 눈물만 나요
아이들때문에 이혼이 망설여져요
큰애가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불안해하고 어지럽다고 하는 예민한 성격이라 더 그래요
부모의 이혼으로 아이가 받을 충격을 생각하면 정말..
어른들의 잘못으로 아이만 피해받을까봐 ㅠ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이 결혼 지속해야 할까요?..
추천수92
반대수22
베플|2020.05.18 10:06
매번 이혼고민하는 사람들이 밥먹듯이 하는 이유가 아이때문에 이러는데 그런 부부 밑에서 불안하게 자라느니 찢어지는게 더 낫습니나
베플d|2020.05.18 14:05
이혼으로 충격받나 불안정한 모습 보여주는거나 비슷한듯
베플심증은|2020.05.18 14:20
심증은 아무것도 해결할수 없어요. 물증이 있어야해요. 물증이 있어야 이혼을 하든, 신랑을 아에 뜯어 고치든하죠.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