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한번이라도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키워본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반려동물들을 어떤 존재로 느끼고 얼마나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는지 잘 알기 때문에 상대의 동물을 대할 때 말이나 행동을 가려서 함
근데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그런걸 잘 모름.. 그래서 무례할 수 있는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경우가 많음
며칠 전에 친구가 집에 놀러 왔는데 우리 강아지를 보더니 "얘 ㅈㄴ못생겼네. 머리 ㅈㄴ크네" 이러면서 혼자 막 웃음
그 친구는 그냥 단지 동물로만 생각하고 장난으로 한 말이겠지만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내 가족을 욕하고 비웃는 거랑 비슷한 기분임.. 기분 나쁜거 눈치도 못챘는지 하루종일 ㅈㄴ 못생겼다고 반복하다가 감
제발 무례한 말이라는 것 좀 알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