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원래 엄청 착하고 담배라곤 완전 싫어 하던 애였는데 전학가고 나서 변하기 시작했어
요즘은 엄마아빠 몰래 담배 피는데 나한테만 이야기 했어 그러다가 하루는 엄청 많이피고왔는지
쩐내가 나더라 그래서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오빠한테 이야기를 했어 그러더니 한마디 했더라고
그뒤로는 동생한테서 담배냄새가 안났어
또 친구집에서 잔다고 하고 서울사는 남친 집에 놀러갔다 하룻밤 자고 오기도 하고.. 당일치기로 서울 다녀오기도 하고.. 영수증 있더라
근데 전자 담배 포장이 발견돼서 오빠도 그렇고 부모님께 이야기를 해야겠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나도 떳떳하지 않은입장이야
친구집에서 잔다하고 친구랑 단둘이 모텔가서 술마신적도 있고 .. (나랑 동생 둘다 미성년자야) 동생이랑 나는 엄청 친해서 가족들 모르고 둘만 아는 비밀이 되게 많은데..
내가 부모님한테 이야기 해야할까.?? 동생이 나한테 배신감 들지 않을까?? 동생이 적반하장으로 애비밀도 이야기하고 그렇거 같은데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