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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영감탱이

깨알랑 |2004.02.15 17:20
조회 397 |추천 0

일요일 만 되면 어디 못가 환장 하던 울 영감!!!

오늘은 차 찾으러 구로동 으로 빠스 타고 갔다. 어제 술마시고  돈없어 

남들 다 부르는 대리운전도 못 붙였던거다. 불쌍타 !!!! 

오늘 아침 울 영감탱이 속은 술땜시 나간 집구석일께다.....

경기가 어려워져서 잘나가던 사업장은 문닫구 지금은 어느 조그만 땜공장에

눈치 보면서 일한다.         울 영감탱이 *^.^*!!!

울자기 울신랑 그리고 지금은 울 영감탱이..... 호칭이 승격된건  다 그 영감탱이 덕일것이다

신혼 초에는 밤이 무섭게 달려 들던 그 인간

일이 바뻐지고 하는일이 그래서인지 컴에 미치고 일에 미치고...

몇년전 부터는 난 지나가는 개가 된것이다. 물릴까 피하구... 쫒아 올까봐 도망가구...

세월이 우릴 어찌 이리도 분리 했을까나??? 정말 서글프다.  ㅠㅠ!!!

남편의 거짖말을 믿고 남편잘되면 내일을 가져야지 하고 세월만 쥑인셈이당...

불혹에 나이에 들어서니 모든것이 억울타!!  

얼마전에... 친구 따라 나이트 갔다 드뎌 남들하는 부킹을 한것이다.

외모는 그럭저럭 (부킹한 남자신상이다 )

부킹하니 나이트비를 계산해 주었다.(내가 총무라 고맙게 생각)

말로만 듣던 2차도 가 보았다.   노래방~~~

노래방 가서 목이 터져라 노래 불렀다. 근데 부르는 곡마다 신세 한탄곡 뿐... 끝...

부킹남이 집까지 데려다 준다는 것이다 못 이기는 척하고 따라탔다 와!!!! 외제차!!!

그냥 그런 남정내 모습이 다시보였다 .. 난 속물이 틀림없다.

집에 돌아와  문열고 들어가니 영감은 내가 오건말건 거실 쇼파에서 이갈고 코골고 잘두 자고있다.

방으로 들어가 매일 같은 밤을 보내려 하는데 잠이 안왔다

아까 그남정내 내가슴에 남아 있었다. 아침이 밝길 바랬다  전화 해서 다시보려고...

아침부터 무지맘이 바빠졌다 울 영감 울 아들 다들 출근시키고 무조건 화장부터했다.

그리고 전화옆에서 어제 그 남정내 전화만 기다렸다.

11시50분 드뎌  나에게두??.. 전화가왔다. 가슴은 방망이 질하고 얼굴은 붉다못해

열에 터지려했다. 약속 시간 장소...  물론 다정했다

백운호수 근쳐 드뎌 만났다 . 보는순간....... 이남정내가  재벌이라두 싫다 ㅠ.ㅠ 

어젠 그럭저럭 봐줄만한 그분은 어디가고  밝은 대낮에본 그분....

여자만 조명받는게 아니였다. 게다가 거드름은 왜그리 피는지

역겨워 시킨 음식이 아까웠다.  내팔짜야~~~~`

다음에 만나기로 거짖 약속 정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정말 허무타!!!!

근데 놀라운 마음에 기적이 ㅋㅋㅋㅋㅋ

집에 들어서는  울 신랑이 넘 사랑스러워 보이는게  아닌가

저녁상을 제대로 차리고 없는 애교 부리며 술도 준비했다. 정신이 들었던거다...

근데 우리집 왠수 저녁먹고 얼마 후부터 배탈나 화장실 들락날락 심지어는 지쳐서

화장실에서 코골고 앉아 자는 것이 아닌가??? 먹은맘 취소다..

지금의 난  그전 보다도 무자게  더더욱 외롭다

바뀌지 않는 울 영감 생활...혼자 이나이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기분이란 *@.@*

꼬옥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답답하다 이 인간 하구 꼬부라 질때까정 살아야 한다는게....

어디 좋은 방안좀 갈쳐주세요!!!!!!!!!!

글구   이 영감탱이 컴만 좋아 하다 앞이 한개 빠졌어요 VDT 중후군이라 뭐시라나...

우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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