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헤어지자고 말하지말걸
더 참을걸 조금더 이해할걸
오빠말대로 오빠상황
그리고 성격 다 알고만났는데
머릿속으로는 이해하고 말로는 했었는데
마음이안되더라고
내 나이32에 진심 10대때처럼
감정이 생기는게 신기했어
오빠 말한마디에
웃고울고
정말 오빠랑 하고싶은것도 많았고
그러고 보면 숨막힐것같다고 생각도들어
애기처럼 투정부리고
질투하고 삐지고
내 성격이긴 남자는 오빠가 처음인거알어?
나는 내가 하고싶은데로 안하면
병나는성격인데 언젠가부터는
오빠한테 눈치보게되고
잘보이려고 화장도안하던내가
꾸미기도하고 머리도풀러보고,,
여자이기 포기하고 그냥 일하고
술마시거나 드라마나보던 내가
오빠덕분에 많은걸 해봤지
지금도 아침에일어나면
옆에서 자고있을거같고 일끝나고 저나하면
여보야 자기 뭐사갈까
오늘은 뭐먹지?
습관처럼 핸드폰키면
톡이나 저나와있을거같고
진짜 나 왜이러냐
가만히있어도
눈물이 흘러
누굴만나도 오빠 생각만하고
자존감 바닥되서 카프랑 카뮤
시도때도없이 바꾸고
진짜 ㄸㄹㅇ된듯
질척거리는거 나도시른데
그냥 이게 꿈이었으면
그날 싸우던날로 돌아갔으면
그럼 나 진짜 안그랬을텐데
매일 아침마다
오늘의운세를보고
이것도 헤어지고나서
가입까지해서 매일 눈팅만하다가
오늘 헤어지고나서
오빠를 봤는데
당장이라도 오빠뽀뽀
이러고싶은거야 미친거지?
차타고갈때마다
내가 손등에 뽀뽀한번하면
오빠는 두번세번더해주고
진짜ㅋㅋㅋ 별미친말다쓰네
장거리운전도 서슴없이해도
피곤하냐고하면 괜찮다고 자라고
내가 안자고있으면 자도된다던
그렇게 나를 배려해줬던거는
1도생각안하고 매번 그 힘든것만생각했네
다 개소리지?
헤어지자고한건 난데
차라리 차였으면 잊는게 더 힘들었을까
그거알아?
말로만들었지
네이트온시대때 이후로
네이트 다시 처음가입하고
오빠한테 연락하게될까봐 또잡을까봐
어차피 오빠는 내가 잡는다고해도
붙잡히질않을 사람이란것도 잘알기에
하루에도 수십번
우리가 좋았던날들 싸웠을때는
그 시간이 견디기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더 그게 그립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