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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아기가 정말 예쁜걸까요?

ㅇㅇ |2020.05.20 15:00
조회 91,877 |추천 15

어쩔 수 없이 저희 아이와 친구 아이가 비교하면서 쓰는 글이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저희 딸 13개월, 친구 딸 11개월 입니다.

저희 딸 몸무게 13개월 평균에 살짝 못 미치는 체중이며,

친구 딸 몸무게는 평균을 넘어서 상위 80% 정도라고 합니다.

 

짐작하셨듯이 저는 날씬한 편이며 친구는 뚱뚱한 편입니다.

친구 딸은 아무래도 친구가 통통이 아니라 뚱뚱이기에 비만유전자를 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함께 모임을 갖는 친구들이 있는데,

거기에는 기혼, 미혼, 아이 있는 친구, 아이 없는 친구 다양합니다. 총 7명이구요.

 

모든 아이들이 사랑스럽듯이 저희 아이도 예쁘고,

친구 아이도 통통하지만 예쁩니다.

 

그런데 몇몇 친구들은 저희 아이보다 친구 아이를 더 예뻐하는 게 눈에 보여집니다.

 

아기들은 통통해야 더 예쁘다나요? 그럼 통통하지 않은 저희 아기는 안 예쁘다는 걸까요?

어른들도 적정 체중일 때 가장 건강하고 보기 좋은데 아기들은 과연 아닐까요?

아기들도 적정 체중일 때가 가장 예쁘고 건강합니다.

 

적정 체중이어야 가장 좋다. 먹는 걸 조심시켜라. 너처럼 뚱뚱해지면 어쩌냐 해도

그 친구는 자기 자식이 뚱뚱한 것이 걱정도 안 되는지

계획을 세워 잘 먹이고 있다고 할 뿐 신경도 안 쓰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나중에 걷게 되면 활동량이 많아져서 빠질 거라고 소아과 의사가 그랬다더군요.

 

딱 봐도 몸무게가 평균보다 많이 나가니 걷는 게 느린 것이 아닐까요?

걷는 것이 느린 만큼 활동량이 적어서 살은 더 안 빠지고

그렇게 소아비만이 되는 것이겠죠.

 

다른 친구들은 그걸 알고 그러는지 모르고 그러는지

그저 통통해서 귀엽고 예쁘다고만 합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아기는 통통해야 예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거 같은데

그럴수록 나중에 커서 더 건강하게 평균 체중 유지하며 살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하는 겁니다.

 

절대 아기가 통통한 건 예쁜 게 아닙니다.

비만적인 유전자를 물려받았는데 부모가 관리 못하는 거라는 걸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남의 아기에게 말랐니 어쨌지 하지 마시구요.

추천수15
반대수1,613
베플ㅇㅇ|2020.05.20 15:48
통통하든 적정 체중이든 아기는 다 예쁘지만, 네 친구들은 네가 싫어서 네 아기도 안 예뻐하는 거야. 눈치 좀 챙겨. 어디 가서 입 조심하고. 아마 넌씨눈은 너 땜에 나온 말일 듯.
베플|2020.05.20 15:04
아기는 통통하면 더 예쁘죠. 무슨 이야기가 듣고 싶어서 쓰신 글인가요??
베플ㅇㅇ|2020.05.20 15:22
남의 애긴 통통한게 예쁜게 아니다, 비만 유전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남의 아기에게 말랐니 어쨌지 하지 마시구요. ?? ㅋㅋㅋㅋ ㅅㅂ 너같은게 내 주변 사람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아.
베플|2020.05.20 17:40
너처럼 뚱뚱해지면 어쩌냐고 했다구요????? 왜 친구들이 쓰니네 아기를 안예뻐하는지 알겠네요 그친구가 이글 꼭 봤으면 좋겠네요
베플ㅇㅇ|2020.05.20 15:18
애가 통통해서 예쁘다, 정상 체중이어서 예쁘다는 생각을 보통은 안 합니다. 보기에 문제가 있을 정도로 찌거나 마르지 않는 한, 아이의 사랑스러움은 타고난 외모와 성격에 따라 나뉘는 겁니다. 여기에 아이의 부모에 대한 감정 또한 아이에게 전이됩니다. 쓰니보다 그 친구가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 아닌가요? 본문 내용에 꾹꾹 욱여넣은 억하심정을 보니 쓰니가 얼마나 뾰족한 사람인지 글만 읽어도 짐작이 되는데요? 그런 쓰니를 고스란히 닮았을 아이가 친구들에게 귀여워 보일까요? 아이가 TV 나오는 아가들처럼 예뻐도 그걸로 감탄하는 건 잠시 잠깐의 일입니다. 계속 귀여워할 수 있는 건 순하고 착하며 잘 웃는 아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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