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저희 엄마와 언니가 구입한 반지가 너무 이뻐 올해 저도 기념으로 같은 제품으로 맞추려 제가 다니던 어학학원 근처의 건*역 미*골드에 방문했습니다.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반지 외에는 한번도 반지를 구입해 본적이 없어 사이즈 상담 부터 받았는데요, 기존에 물려받은 반지의 사이즈가 10호였고 상담받을때 끼어보는 링으로 끼었을때 10호가 맞다고 하셔서(이때 사이즈를 재는 링은 기존에 제가 끼는 반지의 두께랑 비슷했습니다 ㅠㅠ) 주문을 넣고 1달만에 반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구입한 반지가 얇은 반지라 무게감이 없어 자꾸 손가락에서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건*점에 방문해 9호로 사이즈 수리를 받게됐습니다. 기존에 끼던 반지는 이런 적이 없어 당황했지만 얇은 반지다 보니 무게감이 없어 빠질 수 있다는 건 이해했습니다. 사이즈 상담을 받을때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미리 전달 받지 못한 점이 아쉬웠으나 무상수리가 가능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수리한 반지를 받았습니다.
이제 드디어 반지를 착용하고 다닐 수 있나 싶었는데 착용하고 다닌지 얼마 안돼 3월에 반지의 큐빅이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제가 소심해서 그런건지 기존에 이용하던 지점은 문의를 드릴때마다 눈치가 보여 이번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몇주가 지나 수리된 반지를 받았을때 큐빅이 맞물려있는 부분이 뭉그러져있었으나 사소한 문제이기에, 신경쓰지 않고 반지를 착용했습니다.
그런데 반지를 착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는 반지 모양이 찌그러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는 오른손잡이이고 미*골드에서 구입한 반지는 왼손에 착용하고 다니는데, 반지가 손으로 조금만 힘을 줘도 찌그러지는 걸 보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집 근처 미*골드 본점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엄마와 언니가 구입한 반지를 같이 가지고 가 상담을 받았는데 이때 처음으로 반지를 비교해보고 반지의 얇기가 육안으로도 차이가 너무 커 놀랬습니다 ㅠㅠ
중량을 재어보니 저희 엄마껀 0.95-96g 제껀 0.68g 이었습니다. 본점에서는 수리 후 중량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중량차이가 꽤 크고 육안으로도 얇기가 차이가 심하니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셔서 일단 임시방편으로 찌그러진 모양을 바로잡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드렸습니다.
고객센터에 전화를 드리니 반지를 수리한 이상 이 문제는 불량이 아니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 as가 수작업으로 이뤄지기에 as를 한 사람에 따라 수리 결과의 반지의 얇기의 차이는 당연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저는 이 말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같은 가격으로 구입한 반지를 누구는 숙련된 사람에게 as를 받아 정상적인 반지를 받는데, 어떤 운 나쁜 사람은 as후 심히 얇아진 반지를 받아도 넘어가라는 건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또 한번 수리 후 연속적으로 계속 반지에서 불량이 발생하는데 그럼 as센터가 왜 존재하나요? 어차피 as를 받아도 계속 문제가 발생하는데..
원래 as후 이런 문제는 소비자가 이해해야하는 것인가요,,? 제가 반지를 처음 구입해봐 같은 20대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원래 수리 후 반지 얇기가 이렇게 얇아지는건지 ㅠㅠ 같은 가격주고 구입한 반지인데 수리한번 했다고 금중량이 이렇게 줄어드는건지 사진 한번만 봐주세요 ㅠㅠ
양옆의 반지가 엄마와 언니의 반지이고 가운데 있는 반지가 제 반지 입니다. 같은 상품이고 화이트골드 / 옐로우골드의 차이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