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등교를 평상시보다 10분정도 일찍와서 열잼. 사회적 거리두기? 개나 줘. 다들 붙어다니고 1m 간격 유지하라는 선생님 말씀 무시함
2. 등교 하면 복도에 애들이 다 칭구덜이랑 대화함. 붐비는 복도를 지나 반에 오면 몇 아이들만 자리에 앉아있음.
3. 지정된 자석에 앉으면 다른 반 친구들이 나한테 옴. 대화하다가 친구 반 앞 복도로 감(바로 옆반이었어). 선생님이 복도를 돌아다니다가 복도에서 뭉쳐있는 애들한테 반으로 다 들어가라고 함.
4. 반에 조용히 앉아 있으면 담임 선생님이 오심. 천마스크 두개씩 나눠주시고 이것저것 얘기하심
5. 수업은 어찌저찌 반에서 하는 건 잘 끝남. 문제는 이동수업. 이동수업은 하긴 함. 대신 지정석에 앉아야됨. 누가 어디자리 앉았는지 알아야하신다고ㅇㅇ
6. 수업 중 마스크 벗는 애 있음.ㄹㅇ..글고 선생님도 마스크 답답하시다고 말씀 하시는 게 힘들어보였음. 그리고 선생님들이 하나같이 다 힘드시다고 말씀 하심. 숨 차신다고
7. 급식 시간. 점심시간이 됐을 때 각 반마다 지정된 시간에 급식실로 가는 거였음. 그동안 좀 친구랑 얘기하려고 했는데 쌤이 들어오시더니 자기 자리에 앉으래. 지정된 시간까지 그냥 앉아서 자율활동 함. 말은 점심시간인데 아닌 것 같음.
8. 급식실에 가면 일단 비닐장갑을 나눠주심. 왜지? 여튼 비닐장갑 끼고 수저, 급식판 들고 급식 받음. 선생님들이 급식실에서 어슬렁 거리심.
9. 급식실도 지정 좌석이 있음. 그거 찾는데 좀 힘들었음. 찾고 앉으니까 뭔 약해빠진 가림막이 날 반겨주고 있었음. 앉아서 먹는데 죄인이 된 기분. 그리고 너무 따닥따닥 붙어있는 느낌.. 여튼 급식도 오래 못 먹고 그냥 대충 먹고 나옴. 그냥 그렇게 먹으니까 맛이 없음..
10. 급식 후로는 점심시간 자유로움. 사회적 거리두기 없고 다 붙어다님. 양치 할 수 있고 화장실 시간제? ㄴ 그런 거 1도 안 함.
일단 이건 울 학교 얘기였구 다른 학교마다 좀 다를 순 있을거야. 여튼 한명 걸리면 _ 될 것 같긴 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