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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이상한거야?

우울 |2020.05.22 04:59
조회 114 |추천 0

(동글체)

우리엄마는 필리핀분이시고
아버지는 한국 분이셔.
그리곤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이혼 하셨는데
나한테 18살 동생이 있어 18살 동생은
삐뚤어져서 다른곳에서 남자친구랑 동거하고 있고

나는 지금 23 살이고 남자친구랑 결혼 해서 지금은 나의 남편 이야 사고친거 하나 없고 건전하게 사귀고 사랑해서 결혼했어

어머니는 멀리사시고 아버지는 바로 옆에 있는 가까운 다른 지역에 사시는대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아빠가 나는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집을 알려 주기 싫었는데
아빠랑 얘기를 해 보니
아빠가 반성을 하고 있는 것 같아
집에서 몇 번 대화도 하고 밥도 같이 먹었어

근데 문제는 여기서 생긴거야
내 남자친구는 사실 한국 사람이 아니고
엄마 나라인 필리핀사람인데 아빠가 필리핀 사람을 엄청 싫어해 그러면 엄마랑 왜 결혼을 했는지 모르
겠어...

아빠는 필리핀 남자친구가 있는 것에 대해 결혼 전이라 응원해 주고 축하해 주셨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말 한마디에 아빠가 화가 나 신 거야

혼인신고 전에 아빠한테 남자 친구를 소개시켜 드리고 싶었지만 아빠가 바쁘다는 이유로 한 달 두달늦게 됐어...

하지만 남자친구의비자 기간은 얼마 남지
않아서 어서 혼인신고를 했어

그리고 나서 혼인신고 후 아빠를 만나러 갔는데
화낼 줄 것만 같았던 아버지가 축하한다 오래 살아라 이런 얘기를 해주셔서 기분이 얼마나 좋았던지 몰라.

그런데 아버지는 술만 마시면 성격이 돌변 하는 사람이라
그후로 한 달 후 아버지가 연락을 하게됐어

아버지가 그 전부터 자동차를 가지고 싶었는데
신용이좋질 않으셔서 나한테 부탁했는데 나도 신용이 좋았던때였어..솔찌키 자동차를 내 이름으로 하려면 캐피탈을 거쳐서 대출 식으로 해야 되는데

내 주민등록증 번호나 그런 게 필요하다고 하더라고.

그런데 대출 부결이 나오자 아빠가 실망하셨어.

그런데 갑자기 나한테 남편 얘기를 하며
나의 남자친구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니

주민등록증 사진 하나 찍어 달라는거야

너는 갑자기 자동차 얘기가 생각이 나면서

만나서 서로 얘기하면서 알아가면 되지
왜 갑자기 주민등록증 사진 찍으라 그래

라고 말을 했더니 아버지가 욱 하면서
사위인데 나는 너의 사위에대해서
하나도 모른다 생일,주소도 모르니 알아야 되지 않겠느냐 이러시는거야 이게 한국스타일 이라면서


아니 내 남편에 대해서 알아 가면 좋고
나야 행복하지..

그런데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다는거야.

갑자기 아빠가 너의 남편 부모님이 계시는 주소는 아냐고 어디 계시는지 아냐고

이빠는 니네 엄마 부모님 어디 계시는지
주소를 몰라도 찾아갈 수 있다는 거야
이번 5월달에
필리핀에 가기로 한거 코로나 때문에 찾아가지도못하고

아빠는 거기 한번가 봤으니 어떻게든 갈수있겠지만
우린 혼인신고하고 나서도 한번도 안가봤어
그게 문제가 되는 거야?
한국도 아니고 다른나라인데?

아빠가
너랑 결혼한 사람인데
어떻게 부모님 집 주소도
모르냐며 왜 결혼을 했냐며
“하하하하 참나 하하하”이러는거야

웃는소리에 화가나서 전화끊어버리고 차단시켰어

내가이상한거야?? 내가 바보인거야??
집에찾아올까봐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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