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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ㅇㅇ |2020.05.26 20:33
조회 104 |추천 0

우리 언니 이제 고1
난 중학생이고 언니 여기로 전학 온 후에 나쁜ㄴ들이랑 어울려 다니면서 우리 집 와서 술하고
남친 잘못 만나고 다님.
엄빠 이혼. 새아빠 옴. 새아빠 돈 못 벌고 빚 만듬.
제주도로 일하러 감. 엄마 혼자서 일하는 중
엄마 회식 땜에 늦게 오면 남친이랑 밤 늦게까지 몰래 다니고 엄마가 아빠 보러 가는날은 남친 우리집에서 잠.

씨.발련이 진짜 어릴때부터 날 세뇌시켰음.
어려서부터 지 친구들이랑 논다고 엄마보곤 내가 아프다고 거짓말하라고 시키고 엄마가 집에서 나 쉬라고 하면 언니는 집에서 내가 망 볼 동안 밖에서 놀다 오는거.
난 어릴때 이게 당연했음. 어릴때 내가 애기놀이를 그렇게 싫어했는데 언니랑 애기놀이 하느라 일기에 언니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썼음.
점점 나도 모르게 미.친.년이 되가고 있었음

그래서 난 언니를 닮지 않으려고 노력 했는데 언니랑 정말 똑같이 커버림.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은 거짓말부터 나가고 언니의 모든 잘못을 내가 다 비밀로 하고 지켜주고 있었음.
언니가 지금 밖에서 술 마시고 남친이랑 비상계단에서 싸우는 동안 난 엄마 위치 확인 하면서 밥 혼자 먹고 있음. 아까 나갈 땐 내 교복 받으러 간건데.. 집에 오면 같이 냉면 먹기로 했음.. 그랬는데 우리 언니가 자꾸 엇나감.언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상상은 수도 없이 많이 함.

이제 난 어떻게 해야함? 내 유서에는 모든게 다 언니 탓이니 언니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고 써 둠.
우리 언니 어쩌면 좋음? 우리 언니 어떡해 미.친 진짜 언니가 돌아왔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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